태그

본문 바로가기

2ch괴담 > 괴담

마이홈
쪽지
맞팔친구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TOP
DOWN
전체 47 건 - 3 페이지
andsoforth 2024-07-28 472
[2ch 괴담] 료칸의 구인

정확히 2년 전즘의 일로 여행을 가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을 때였다.더운 날이 계속되어 땀을 뻘뻘 흘리며 구인광고를 뒤적거리고 전화를 걸었는데운이 안 좋은지 "이미 구했다, 더 이상 구하지 않는다" 등 거절을 당했다.닳고 닳은 다다미 위에 뒹굴며 욕을 하면서 널브러진 구인 잡지를 막 넘기며 있었다.불경기라니... 그래서 절전을 위해 밤까지 불을 키지 않았다.어두운 방에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는 석양이 비치고 있었고창틀에 가려진 부분만 마치 어두운 십자가 같은 그림자를 다다미에 드리우고 있었다.이내 멀리서 전철

andsoforth 2024-07-27 478
[2ch 괴담][도시전설] 원숭이 꿈

원숭이 꿈은 2ch 오컬트판 무서운 이야기 스레드에 올라온 글로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는 도시 전설이다.원숭이 꿈은 게시자가 본 꿈에 대한 이야기이며, 스레드에서 원숭이 꿈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원숭이 기차의 꿈'을 줄여서 원숭이 꿈이라고 한다.꿈속에서 원숭이가 운전하는 기차를 타고 있는데, 잔인한 행위를 암시하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고 승객들이 차례로 학살당하는 내용이다.원숭이 꿈 이야기를 보면은 같은 꿈을 꾼다는 소문도 있어서 검색하면 안 되는 단어로도 알려져 있다.원숭이 꿈은 꿈에서 다진 고기로 만들어지면

andsoforth 2024-07-27 489
[2ch 괴담] 이 수수께끼의 사건 뭔가 이상하다

T는 중학교 때 친구로,도쿄로 이사한 후 우연히 만나 다시 친해졌고 그 T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그녀가 ATM에 가방을 두고 온 것을 T가 쫓아가서 건네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단 한 번 만난 적이 있는데, 노골적인 성형녀였다. 마네킹 같은 얼굴에 모델처럼 날씬한 몸매에 불균형적으로 큰 가슴. T의 취향과는 전혀 다른 여자였다.그런데 한 달쯤 지나자 T가 헤어지자고 했다.“가까이서 보면 눈빛이 너무 무섭고, 가슴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만지기도 무서워.”그런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건데도 말이다.

andsoforth 2024-07-27 450
2ch 괴담 중국에는 고독 주술을 사용하는 일족이 있다.

대만인 F와는 그가 일본어 공부로 일본에 머무는 동안 친구가 되었다.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아버지는 대만 은행의 중역, 누나는 결혼하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당시 대만으로 돌아간 형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강사로 초 엘리트 집단에 속해 있는 사람이었다.F는 대학 졸업 후 대만으로 돌아와 직접 출판 판권 에이전트 회사를 차려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화의 판권을 취급일 관계상 1년에 몇 번 일본에 방문했던 F와는 가끔 만나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F는 일본어, 나는 영어,

andsoforth 2024-07-25 545
2ch 번역괴담 사람인 줄 알고 있는 마네킹

어느 여름날에 겪었던 이야기다.그 날은 오래전부터 가려고 마음먹었던 가까운 신사를 방문했다.나는 약간 오컬트적인 취미가 있어 이상한 이야기나 신기한 물건 등을 좋아했다.이날도 지인으로부터 들은 신사에 간 것이었다.지인의 말에 따르면, 그 신사에는 대량의 인형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흔히 말하는 인형 신사와 비슷한 것일까 생각도 해봤지만유명한 신사도 아니고, 보도 프로그램에서 다뤄진 적도 전혀 없는 그런 곳이었다.가까운 곳이라고는 해도 차로 한 시간 반이 걸렸고,도중에 산길로 접어들어 덜컹거리는 차 안에서 혼자 목적

andsoforth 2024-07-21 546
2ch괴담 초인종을 누르고 사라진 모녀

어느 무더운 여름날 늦은밤 나는 2층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띵동, 띵동, 하고 초인종이 울렸다.누군가 온 것 같았는데, 나 말고는 집에 아무도 없었고 귀찮아서 무시하고 다시 잠을 잘려고 했다.하지만 이윽고,띵동, 띵동, 띵동 또 초인종이 울렸는데한동안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계속 울렸다.'뭐야, 집요하네. 도대체 누가 온 거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2층에 있는 내 방에서 현관문을 쳐다 보니까,밀집 모자에 흰 옷을 입은 40대 정도의 아주머니가 똑같은 복장을 한 여자 아이가 옆에 있었다.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andsoforth 2024-07-21 545
2ch괴담 희대의 학교 방송실 괴담

어느 학교에나 무서운 이야기는 있는데 내 모교인 초등학교는 어째선인지 무서운 이야기가 방송실에만 집중되어 있다.수 많은 소문이 있는데 그 중 일부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반 친구들이 그것을 경험했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기회가 되면 동네 사람들에게 무심코 초등학교 방송실에 대해 물어보곤 했다.그 중에서 몇 가지를 골랐고, 서툴지만 정리해보았다.복잡하지만, 사건 별로 ↑(화살표) 이하는 사건에 관한 보충과 소문의 정리.사건은 모두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다.【 방송 사건 】【 80년대 초반의 사건. 】오전 1

andsoforth 2024-07-21 445
2ch 괴담 오컬트 섬뜩한 빵집

내가 다녔던 중학교 근처에 빵집이 생겨서 토요일에 아버지와 가게 되었다난 멜론빵이랑 에클레어를 샀고 아빠는 슈크림을 샀다.집에 가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토요일에 또 빵집에 갔는데 가게에 들어가자 점원에게 이 가게 전용 포인트 카드가 있다고 해서 포인트 카드를 받으러 2 층으로 올라갔다2층에는 네 개의 둥근 의자가 놓여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나와 아버지는 출구 쪽에 있는 의자에 앉았는데 앉자마자 알아 들을 수 없는 설교를 들어야만 했고 의자를 벗어나지 못했다정말 알 수 없는 말이였는데 10분 정도 지났을 때

andsoforth 2024-07-21 437
2ch 괴담 실존하지 않는 키사라기 역 [스레]

키사라기 역 괴담은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 2ch, 5ch 등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도시 전설로 회자되는 무인역이다.2004년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인터넷 게시판 2ch 채널에 게시된 실황 중계 형식의 괴기 체험담이다.알려진 키사라기 역은 실존하지 않는 무인역, 이계의 통로, 저승역 등으로 불린다.키사라기의 뜻이 鬼(귀신 귀)를 의미를 가졌으며,이후에 후지하쿠역, 츠키노미야역, 야미역, 네노쿠니역 등 키사라기역과 같은 괴담이 나오기도 했다.스레주 닉네임 '하스미'가 실시간으로 2ch의 스레를 올리면서 시작된다.2ch

andsoforth 2024-07-20 503
2ch 일본 번역괴담 으스스한 버스와 사라진 시간

이 체험은 내가 고등학생이었을 시절 겪었던 기묘한 이야기이다.그날, 학교 동아리 활동이 늦게 끝났고 같은 동아리였던 소꿉친구 미사키[가명]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집에 가면 아빠한테 혼날 거야.""음. 하지만 사정을 이야기하면 분명 이해해 주실거야."그런 이야기를 나눈 후 중간에 헤어져 혼자서 조금 걸었을 무렵,눈앞에 버스 정류장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다.여기서부터 우리 집 방향으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다.평소에는 별 신경쓰지 않던 버스가 그날 만큼은 빨리 타려고 마음 먹어서 그런지,몇분 후, 버스가 도

andsoforth 2024-07-19 621
2ch 일본 번역괴담 신사 돌계단에서 본 하반신이 없는 귀신

내가 학생이었을때의 일이다.대학 근처 주택가 한가운데 작은 산이 있고, 그 산꼭대기에 신사가 있다.학생들 사이에서는 귀신이 출몰하는 장소로 유명했고,그곳에서 아이가 죽었다느니, 학생이 자살했다느니 하는 여러 가지 소문이 퍼져 있었다.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동급생이 “간 시험을 보러 가자”고 했다.※간 시험 뜻: 일본에서는 흉가 체험을 담력 시험 또는 간 시험 이라고 말하고 간 시험이란 말을 더 많이 쓴다.후배 중에 영감이 있는 녀석이 있는데, 평소 방에서 향을 피운다.그 녀석과 한가해 보이는 후배 한 명을 데

andsoforth 2024-07-19 647
2ch 일본 번역괴담 방의 위화감과 거울 너머의 시선

그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아 아직도 혼자 살 수 없다.옛날에 혼자 살 때 내 방에 며칠 동안 낯선 사람이 내 방에 숨어 있었다.어느 날부터 집에 돌아올 때마다 방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했다.하루가 지나고 집에 올때마다 방 안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기억력에는 자신이 있는 나는 조금이지만 분명히 위치가 어긋난 쓰레기통 등을 보고 '이상하다...'고 확신했지만, 왠지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밤, 여느 때처럼 목욕을 마치고 거실 침대에 기대어 책상 위에 놓인 커다란 거울을 보며 화장

andsoforth 2024-07-19 545
2ch 번역괴담 홋카이도 삿포로 H폭포

학생 시절 얘기인데 공소시효가 지나서 경험담을 이야기를 꺼내 본다.홋카이도 삿포로 H폭포에 갔을 때 일어난 일이다 (평화의 폭포?)당시에는 그렇게 까지 심령명소로 유명하지는 않았지만,여기저기서 “귀신이 나온다” 는 소문이 돌았다.친구들과 여름방학을 계기로 진짜로 나오는지 확인을 하러 갔다(대학생이고 자동차도 있어서 차로 가기로 했다)A, B, 겁쟁이, 나 총 4명이 폭포를 가는 도중에, 같이 가고 싶다고 C가 합류했다.겁쟁이는 시종일관 집으로 돌아가려고 울상을 짓고 있었고, 나는 필사적으로 위로하고 있었다차를 타고

andsoforth 2024-07-19 603
2ch 일본 번역괴담 후쿠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러브호텔

후쿠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 블루 리버(러브 호텔)의 이야기다.귀신이 나오는 방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꽤 오래전에 어떤 방에서 여자가 자살했었고, 후쿠이 신문에도 나왔었다.그 후 리모델링을 하고 난 후,청소하는 아주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는데어떤 말소리가 들려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아직 신입이었던 아주머니는 사건에 대해서도 몰랐고 호기심에 방 문 앞에서 귀를 기울였다.여자는 격렬하게 남자를 욕하고 있었고. 남자는 귀찮다는 듯이 쭈뼛쭈뼛거리며 변명하는 것 같았다.복도 청소를

andsoforth 2024-07-19 459
2ch 일본 번역괴담 출입이 금지된 산

내가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캠핑을 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그 캠프 때 선배가 말한 이야기로 아직도 소름끼치게 기억나는 무서운 이야기이다.그것은 어느 학교가 캠프를 개최했을 때의 이야기로, 장소는 사람이 별로 없는 학교 뒤편에 있는 산이었다학생들은 각각 5명 정도의 인원으로 텐트를 치고 그 텐트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그러나 어떤 텐트에서는 중간에서 자게 된 A 학생만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계절은 여름이었는데 그 캠프 때만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춥게 느껴졌다게다가 울창한 숲이 햇빛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