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의 시체 [2ch 괴담] > 무서운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무서운 이야기

마이홈
쪽지
맞팔친구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TOP
DOWN

[2ch괴담] 우물의 시체 [2ch 괴담]

  •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본문

어느 날, 울음소리가 거슬려 여동생을 죽였고, 시체는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보러 갔더니 시체가 사라져 있었다


5년 후, 사소한 다툼으로 친구를 죽이고 시체를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보러 갔더니 시체가 사라졌다


10년 후, 술김에 임신시켜 버린 여자를 죽였다, 시체는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보러 갔더니 시체가 사라져 있었다


15년 후, 싫은 상사를 죽이고, 시체를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보러 갔더니 시체가 사라져 있었다.


20년 후, 간병이 필요해진 어머니가 방해가 되어 죽이고 시체를 우물에 버렸다.

다음 날 보러 갔을 때 시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시체는 그대로였다


 

우물의 시체 [2ch 괴담].png

 

 

 

우물 속 시체에 대한 설명



물론 우물 안의 시체가 저절로 사라질 리가 없다.

누군가가 처리해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그 누군가가 도대체 누구일까?


어머니의 시체만 언제까지나 사라지지 않았다.

즉, 어머니가 처리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아들에 대한 사랑이 뒤틀린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아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죽임을 당했다면 어머니의 영혼도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편지 [2ch 괴담] > 무서운이야기 - 엔소포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