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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심야괴담회4 마왕 (피아노 거울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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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마왕. MZ세대에게 유명한 괴담이 있는데 그건 바로 거울과 관련된 괴담으로 제보자 이지수(가명) 씨가 초등학생 때 피아노 학원에서 겪은 끔찍한 사연이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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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괴담집보다 더 유명했던 괴담이 있었는데.

괴담이 시작된 곳은 피아노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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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에 있는 거울에 관한 각종 괴소문.

저주라는 등,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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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 하면 콩쿠르에서 1등을 할 수 있다고?'

결국 거울이 있다고 하는 창고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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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피아노 연주는 슈베르트의 마왕.

슈베르트의 마왕은 슈베르트가 작곡한 명작으로, 아이를 홀려서 영혼을 뺴앗는 마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곡.

피아노를 치는 사람들 사이에는 반주자의 손목을 빼앗는 곡.

극악의 고난도 연주로 유명한 '마왕'


'나도 저렇게 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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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욕망을 못 참고, 거울을 챙겨 레슨방으로 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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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 필수 요건은 꼭 혼자 있을 때 연주 할 것.

혹시나 누가 올까봐 레슨방 앞에서 망을 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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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방에서 들리는 친구의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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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하겠다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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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양손이 비치는 걸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건반을 누르는 순간.

손 끝에서 완벽하게 연주되는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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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거울을 몰래 가방에 넣고 조용히 학원을 빠져나왔고,

다음 날 들뜬 마음에 급히 피아노 학원 레슨방으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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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똑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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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터질 것 같이 벅차올랐고, 어제보다 더 완벽하게 쳐지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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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못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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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로 허겁지겁 집으로 도망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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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집 안에서 들리는 메트로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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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들리는 피아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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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이 절정으로 치닫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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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서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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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할머니와 아버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손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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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그깟 거 보고도 놀랄 것이 어쩌자고 귀신 집을 건드렸어! 

 

그리고 아빠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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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할머니에게 연락한 아빠.

할머니는 무속인.

손끝이 시뻘겋게 물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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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처럼 반사하는 성질의 물건은 저승사자에게 혼란을 줘서 영혼들이 숨긴 좋은 곳.

할머니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세 가지를 신신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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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대신 누가 뭘 물어봐도 입을 합 다물고서 절대 말하지마. 딱 9일만 버티면 돼!


마음을 굳게 먹고 결심했는데 무색하게도 8일 동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리고 9일째 되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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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떠오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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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똑딱 똑딱 똑딱. 하고 또 다시 들려오는 메트로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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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의 위치를 말하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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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지수 너, 부적이 어딨는지 말하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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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적의 위치를 말하려는 순간. 손끝은 또 화끈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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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엉엉 울어버렸고. 인생에서 가장 두렵고 공포스럽던 9일이 끝나고 다시 나타나지 않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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