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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2ch 괴담 영감이 강한 전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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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사귀었던 여자친구는 매우 영감이 강한 아이였다.

어느 날 우리 집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다음 날 나는 아침 일찍 출근해야 돼서 여자친구에게 자고 가라고 말했고 집에 있어도 된다고 말했다.


 


2ch 괴담 영감이 강한 전 여자친구.png

 

그리고 다음 날,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보니 여자친구가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내 얼굴을 계속 쳐다보면서 내 이름을 부르고 울기 시작했다.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다, 말해 줄께..."


내가 아침에 나가고 여자친구는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가위에 눌리고

덜컹덜컹. 현관에서 소리가 나고, 내가 집 안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어라? 이렇게 빨리 돌아왔어?) 라고 생각했더니, 내가 다가와서 이런저런 말을 건넸다고 한다.


하지만 얼굴도 목소리도 나인데, 절대로 내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계속 무시하고 있었고,

그러자 나는 슬그머니 그 자리를 떠나고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역시 가짜였을지도... 그리고 이건 꿈일지도...) 라고 생각하고 여자친구는 그대로 다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눈을 뜨게되었는데 또 가위에 눌려 있고 

이번에도 덜컹덜컹. 현관에서 소리가 나고, 내가 집 안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꽤 집요하게

"일어나, 일어나, 나 집에 왔어!" 라고 말했는데 그때 마다 다른 목소리가 섞여서 들렸다고 한다.

낮은 목소리로...



여자친구는 (말을 해버리면 안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계속 무시하고 있었다.

그랬더니 그 귀신이 내 목소리로 확 바뀌고 말했다고 한다.

"아, 역시 들켰네?"


그리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말 하지 않해서 다행이다 안심하고 있을 때 내가 덜컹덜컹 소리를 내며 집안으로 들어왔고 이번에는 정말로 내가 온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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