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괴담] 2ch 번역괴담 저주술사에게 배운 상대방을 저주하는 방법
2024-07-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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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동생의 친구가 전형적인 시골 사람[촌뜨기]이라 매번 바람둥이 남자 아니면 빚쟁이 남자를 만났는데
"이 사람은 내가 없으면 안 돼" 라고 말했지만 헤어지기를 반복했다.
어느 날,
위험한 곳에서 돈을 빌렸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상투적인 거짓말에 속아 저축한 돈 전액을 건넸주었고, 사채를 빌려서 돈을 갚아줬는데 그 남자가 사라져 버렸다.
그 후 빚 갚는 지옥에 빠져서 정신병에 걸렸는지 인터넷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인터넷에서 알게 된 '저주술사'라는 사람에게 배운 '상대를 저주하는 방법'을 실천했는데, 그날 밤 아버지가 뇌출혈로 병원에 실려가 몇 시간 후에 사망했다.
그 장례식장에서 이번에는 어머니가 쓰러져 목숨은 건졌지만 간병이 필요한 몸이 되었다.
그 후 여동생이 친구에게 그 저주라는 것의 상세한 내용을 듣고 구글에 검색해 보니 저주가 아니라
악귀를 불러 모으는 의식이라는 사이트에 같은 방법이 나와 있었다고 한다.
사실 악귀를 불러들여 어떻게 되는 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그 저주술사가 악귀를 불러들여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은건 1도 없었다.
아무튼 여동생의 친구, 저주술사와 부모 간병으로 인생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그 이후로 남자와 사귀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아무나 어울리면 안된다.
어떤 악의가 있을지 모르니까.
친절한 척 하면서 말도 안되는 짓을 시킬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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