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괴담] 심야괴담회4 내 머리가 길어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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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내 머리가 길어진 날, 현재 경기도에 살고 있는 정희수(가명)씨가 친할머니댁에서 겪은 경험담.
여름방학이 되면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친할머니 댁에 항상 맡기셨고, 위치는 전라북도 OOO OOO에 있는 작은 시골 동네.
온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맞이해 줄 정도로 재미있고 좋았는데, 그 사건 이후로 XX 근처는 아예 못 가게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XX이 있을 것 같아 그 근처에 얼씬도 안 하게 되었다는 사연이다.
항상 재미있는 일들만 가득했던 시골마을에 딱 1가지 무서워하던게 들개 무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버려진 천막에 터를 잡고 사람이 지나가면 막 쫓아와서 물려고 했다.
어느 날 그 들개무리가 없길래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들개.
다급하게 모퉁이를 도는 순간.
이게 무슨말이냐며...
그렇게 들개들한테 한바탕 쫓긴 뒤, 겨우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시골에 내려올 때마다 잘 챙겨주셨던 두 사람이었는데 서울에 갔다해서 엄청 아쉬워했는데.
놀리던 삼촌을 잡으러 밖으로 달려나갔는데.
아줌마가 말하길. 혼자 달려 나갔다고 했는데, 방금 겪었던 상황을 어른들께 설명해 드리자.
다들 무슨 소리냐고 했지만.
그날 밤, 잘려고 누웠는데 집 밖에서 들려오는 수근거리는 소리.
졸음이 쏟아져 내일로 미루고 잠을 청했는데.
다음 날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온 동네가 떠나갈 듯 울리는 곡소리.
그런데 다음 날도 계속 들려온 곡소리.
하루가 멀다 하고 죽어 나가는 마을 사람들 (줄초상)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시거나, 사고를 당한 사람들.
점점 황폐해져 가는 마을.
그리고 날이 갈수록 이유 없이 수척해지는 할머니.
그러다가 찾아 온 기이한 일.
화장대 거울에 비춘, 자신의 모습이 보였는데.
그 순간 머리카락이 꾸물꾸물 거렸는데 알고 보니.
그대로 기절해 버렸고,
그날 이후로 밤마다 계속 길어진 머리카락.
그 여자 귀신을 매일 같이 찾아와서 풀어달라며 울부짖었고, 악화된 몸 상태.
서울 간 미선 고모 얘기.
그런데 2년 전에.
그러던 어느 날, 소리가 크게 났고, 그날 이후 다시는 볼 수 없었던 미선 고모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어서 알 수 없는 말씀을 하시는 할머니.
"우리가 그랬으면 안 됐다..."
파란 대문집이 바로 미선 고모 부부의 집이었던 것.
그 집 앞에 밭이 하나 있는데 항상 흙이 쌓여 있던 대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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