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괴담] [2ch 괴담] 리조트 아르바이트 마지막 파트

본문
그 뒤 우리들은 죽은 듯이 잠들었다가 스님의 목소리에 눈을 떴다.
스님: 여러분,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여느 때처럼 유난히 잘 일어나지 못하는 A를 두드려 깨웠고, 우리들은 스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스님: 여러분, 어제 정말 버텨 주셨습니다. 무사히 구병시식(퇴마, 굿)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상냥하게 웃으셨다.
우리는 그 말에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애매한 웃음을 지으면서 스님을 쳐다봤다
궁금한 게 많은데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자 스님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렸는지,
스님: 당신들에게는 모두 말씀드려야겠군요.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일어섰다.
스님은 집을 나서면서 우리들을 데리고 절 쪽으로 향했다.
돌계단을 오르는 도중에, B는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경계하는 몸짓을 보였고,
덩달아 나도 어제 본 그 녀석의 모습을 떠올리고 같은 행동을 취했다.
그것을 눈치챈 스님은 우리들에게 물었다.
스님: 이제 괜찮을 겁니다.어때요?
B: 괜찮아요.. 아무것도 안보여요
나 저도 괜찮아요.."
그 대답을 듣자 스님은 빙그레 웃었다.
큰 절에 도착하니 여기가 본당 이라고 말했고,
스님의 뒤를 따라서 절 옆에 있는 부엌 문으로 들어갔고, 조금 전까지 있던 방과 별로 다르지 않은 방으로 안내 받았다.
스님은 우리에게 여기서 잠시 기다리라고 말하고 방을 나갔다.
그러자, B는 안절부절못하며 다리를 떨기 시작했다
잠시 후 스님은 작은 나무 상자를 들고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의 맞은편에 앉아서,
"이번 일의 원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상자를 열었다.
세 사람은 목을 길게 빼고, 상자 안을 들여다보았다.
거기에는 목화가 바삭바삭하게 건조한 듯한 검고 작은 물체가 솜으로 싸여 있었다.
A, B, 나(이게 뭐지?) 라는 표정으로 멍하니 있었다.
자세히 살펴봤는데 도저히 모르겠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옛날 내가 아직 어렸을 때, 어머니가 장롱 서랍에서 소중한 듯 나무 상자를 꺼내 나에게 보여주셨다.
상자 안에는 솜으로 싼 까맣고 작은 물체가 있었고,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그랬다.
"이건 말이야, 탯줄의 끈이라고 하는 거야.엄마와 ○○가 연결되어 있었다는 증거야"
나는 어린 마음에 (왜 이런 걸 소중하게 여기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눈앞에 있는 그 물체는 그때 본 탯줄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A: 이게 뭐예요?
스님: 이것은 탯줄입니다.
그렇다기 보다 비슷비슷했다.
A: 처음 보는 것 같아요.
B: 나 본 적 있어!
나: 나도.
스님: 여러분 부모님이 보여 주셨겠죠. 이런 것들은 소중히 간직하는 편이 많으니까요. 이 탯줄도 소중히 보관되어 있던 것입니다."
우리는 묵묵히 스님의 말을 듣고 있었다.
스님: 어머니의 태내에서는 부모와 자식은 탯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인연이나 출산의 기념으로,
그것을 소중히 하는 분이 많습니다만, 탯줄에는 여러가지 전설이 있고, 옛날에는 그것을 믿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B: 전설요?
스님: 그렇습니다. 옛사람은 그런 전설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지금 와서는 미신으로 이야기될 뿐입니다.
그렇게 서론을 하고 스님은 탯줄에 관한 설화를 가르쳐 주었다.
주로 "아이를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해석은 다양하다.
아이가 구사일생의 큰 병을 앓았을 때 달여 먹이면 생명이 살아난다거나
아이에게 주면 그 아이를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지킨다는 것이 있어,
부모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데에서는 공통적인 것 같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듣고, 「이야~」라고 얼빠진 대답을 하고 있었다.
스님은 한숨을 돌리더니,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스님: 한 가지, 이 땅의 옛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이번 일에 관한 이야기로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스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서부터 스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꽤 길어서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고 군데군데 누락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스님: 이 땅에 사는 사람들도 탯줄에 대한 전설을 깊이 믿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상 이곳에서는 옛날부터 고기잡이를 생업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부의 집에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철이 들 무렵부터 부모와 함께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는 매우 일반적인 관행인 것 같습니다.
고기잡이는 위험과 맞닿아 있고 내 아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지만
그것은 깊고 괴로웠을 것입니다.
어머니들은 언제부턴인가 우리 아이들에게 부적으로 탯줄을 물려줍니다
바다에서의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기를, 그리고 실종된 내 아이가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나: 돌아왔나요?
나는 나도 모르게 말을 내뱉었다.
스님: 그렇습니다. 아직 몸이 작은 아이는 파도에 휩쓸리는 일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사라진 아이는 며칠이 지나면 사망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갑자기 자식을 잃은 어머니는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며칠이고 며칠이고 그 돌아오기를 계속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자식에게 주는 탯줄에는 기생 전에 자신과 자식이 연결되어 있었던 것처럼 자식이 어디에 있든지 자기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탯줄과 생명줄 역할로서의 의미를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본래 바다의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부적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정작 위험이 닥쳤을 때의 생명줄로서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어머니는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떠나보냈을까?.
스님: 실제로, 탯줄을 가지고 있던 아이가 행방불명되어 무사히 돌아오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이가 돌아왔다"며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한 엄마가 나타났는데,
이 말을 들은 주위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고, 마침내 미쳐버린 것이 아닌가 하고 동정심마저 품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머니가 바다에서 아이를 잃은 것은 3년 전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B: 어딘가에 떠내려갔다가 살아 돌아온 게 아니였을까요?
스님: 그렇군요. 처음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아이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B: 그 다음은요?
스님: 어머니가 그 사람한테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보여 줄테니 기다려줘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무슨 뜻이야?
돌아오면 보여줄 수 있는 거 아니야?'
나는 이때 이유 없이 소름이 돋았다.
스님: 물론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을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만,
아이를 잃고 나서 계속 집에서 누워서 혼자 앓고 있던 지라, 차마 물어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똑같은 말을 하고 있는 기뻐하는 다른 어머니가 나타났는데,
그 어머니도 아이의 모습을 아직 볼 수 없다는 말을 했고, 마을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날의 어머니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지만, 이 다른 어머니에게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이 남편에게 진실을 물었습니다.
하지만 그 남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 얘기는 모른다"고 어머니의 기쁨과는 반대로 아버지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더 추구하려 하자 "남의 집 일에 참견하지 말라"며 결국 화를 냈다고 합니다.
뭐, 그렇겠지.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이 집안 일을 뒤죽박죽 물어보면 좋을 것 같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스님: 그 후 며칠이 지나자, 어느 마을 사람이 처음으로 아이가 돌아왔다고 말하기 시작한 어머니가
어젯밤 아이들을 데리고 바닷가를 걷는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손을 잡고 옆에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거는 그 모습은 정말 행복해 보였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모두, 지금까지의 잘못을 사죄하려고,
그리고 아이가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축복하려고, 어머니의 집에 방문하러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집에 도착하자 안에서 웃는 얼굴로 어머니가 얼굴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날 온 이유를 알렸고, 몇몇은 고개를 숙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아요. 아이가 돌아왔어요, 그 것 만으로 행복해요" 라며 문에 숨고 있던 아이의 손을 끌어 당겨, 모두의 앞에 보였다고 합니다
그 순간 마을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고 합니다..
A,B,나 : ?
스님: 그 아이의 피부는 온통 청 보라색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은 볼 수 없을 정도로 부풀어 올랐고 부어오른 눈꺼풀 틈새로 흰자가 들여다보이고, 간신히 보이는 검은 눈은 좌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에서 뭔가 거품 같은 것을 내뿜으며 어머니가 말을 거는 소리에 괴성을 질렀다고 하는데, 그것은 마치 까마귀의 울음소리 같았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아이의 괴성에 상냥하게 웃어주고, 머리 빠진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공포로 모두 그 자리에서 도망쳐 버렸다고 합니다.
뿔뿔이 흩어져 도망친 마을 사람들은 그날 밤, 마을 이장님 집에 모였습니다. 무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을 본 공포는 누구 하나 가라앉지 않았고, 그 말을 들은 마을의 이장은 자신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모두를 데리고 어떤 주지 스님에게 갔습니다.
그 주지 스님은 저의 선조에 해당하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만.
이야기를 들은 주지 스님은 일의 심각성을 깨닫고 곧장 어머니에게로 갔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옆에 있던 아이를 보자마자, 어머니를 집에서 끌어내 절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그 동안에도 그 아이는 주지 스님과 어머니의 뒤를 계속 따라와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절에 도착 하고 미리 결계를 강하게 친 어느 방에 어머니와 들어가서 이야기를 들을려고 했지만 한순간이라도 아이와 떨어진 엄마는 그 불안감 때문인지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들었습니다.급기야는 아이를 돌려달라고 주지스님을 향해 서슬 퍼런 고함을 질렀다고 합니다
급기야 아이를 돌려달라고 주지스님을 향해 서슬 퍼런 고함을 질렀다고 합니다.
A: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스님: 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힘은 강했습니다, 주지스님이 진심으로 억누르려고 했던 그 힘을 튕겨내고,
그대로 절을 뛰쳐나가 버렸다고 합니다.
스님은 조금 한심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스님: 그 후 마을 사람들과 절 사람들 몇 명을 데리고 어머니 집에 갔는데,
거기에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 안에는 어디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부적이 곳곳에 붙어 있고
방 한구석에는 썩은 잔반이 쌓여 있고 이상한 냄새가 자욱했다고 합니다
이때 나는 생각했다.그 료칸 2층에서 본 것과 같다고
스님: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은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자식을 잃은 슬픔 때문에 이곳에서 무슨 의식을 치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그리고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 산물로 그런 것이 태어난 것이라고. 그 생각을 깨달은 마을 사람들은 어머니의 행방을 찾아서 마을을 수색했습니다
주지 스님은 바로 절 사람을 데리고 또 다른 어머니의 집으로 갔지만, 이쪽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것에 말을 걸고,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어머니를 두려워하는 아버지.
그 광경을 본 주지스님은 경을 외우며 그 것에 다가가려 하지만 아이를 지키는 어머니는 주지스님에게 흰자를 보이고 괴성을 지르며 위협했다고 합니다.
현실감이 없는 이야기였는데도 왠지 땀이 많이 났다.
스님: 마을 사람들은 무서워서 한 발짝도 다가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지 스님과 그 절 사람은 주저하지 않고, 그 어머니와 그것에게 다가가 흥분한 어머니를 붙잡고 절로 데리고 갔습니다.
흥분한 어머니를 안고 뒤에서 따라오는 그것에 경을 외우고, 길에 소금을 뿌리면서 조금씩 나아갔다고 합니다.
절에 도착하자 주지 스님은 어머니를 오두막에 데려가서 몸을 묶고 그 속에 가두었다고 합니다.
A 어떻게 그럴 수 있지
A가 동정의 목소리를 냈다.
스님: 어쩔 수 없었습니다. 부모와 자식을 떼어놓는 것이 우선이었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스님이 한 일은 아니지만 A는 스님에게서 고개를 돌렸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스님은 말을 이었다.
스님: 어머니의 몸에 자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행해졌던 것 같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 그 후, 오두막 주위에 금줄을 감고, 주지들은 그 주위를 에워싸듯이 앉아서 경을 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에서 어머니의 신음소리가 들렸습니다만, 그 소리가 아이에게 들키지 않도록, 모두 큰 소리로 외치면서 경을 외쳤다고 합니다. 스님들이 필사적으로 경을 외우는 가운데, 마침내 그 아이의 모습이 나타났고, 아이는 어머니를 찾을려고 오두막 주위를 빙빙 돌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으로 어머니를 위치를 찾는지, 경이 제대로 먹혔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아무튼 스님들은 필사적으로 경을 외웠던 것입니다.
스님은 한숨을 쉬었다.
B: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B의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들렸다.
스님: 오두막 주위를 돌고 있던 그 것은, 점점 걷기가 어려워, 4족 보행으로 걷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사지의 관절을 크게 구부리고 거미처럼 땅을 기어다녔다고 합니다
그것은 마치 인간의 퇴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 후, 갑자기 신음 하더니, 그 것의 사지는 사라지고 애벌레와 같은 형태로 거기에 굴러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것은 날이 밝으면서 작게 오므라졌고, 결국 남은 것이 탯줄이었습니다.
나는 스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마치 우리들이 겪은 이야기가, 옛날 이야기로 회자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랬더니 A가 물어보았다.
A: 아, 혹시 그 탯줄이..
그러자 스님은 조용히 대답했다.
스님: 오늘 아침, 오두막 안쪽 바위 위에 뒹굴고 있던 것입니다
B: 진짜인가요?
B는 멍하니 중얼거렸다.
나: 왜 우리들입니까?
스님: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 이 절에는, 대대의 주지들의 수기가 남아 있습니다만, 어머니가 아닌 사람에게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사례는 보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어머니가 행한 의식에 대해서. 이것이 아직 수수께끼에 휩싸인 채로 남아 있습니다.
B: 어머니에게 묻지 않았습니까?
스님: 안 물어본 게 아니라, 못 물어 본 겁니다
멍하니 있자 스님은 다시 말문을 열었다.
스님: 스님들이 오두막 안을 열어보니 지쳐서 축 늘어진 어머니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달라고 밤새 소리쳤겠지요. 곧바로 어머니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치료를 했지만, 눈을 떴을 때 어머니는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두 번이나 아이를 잃은 슬픔 때문인지, 아니면 무엇인가 흉흉한 물건 때문인지, 그것도 알 수 없습니다만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수색하고 있던 또 한 명의 어머니입니다만, 하룻밤 경을 읽고 지칠 대로 지친 스님들에게 찾았다 소식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근해 해안가에서 시신이 떠밀려왔다고 떠밀려 왔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온몸이 무언가에 물어 뜯긴 흔적이 있었고, 그러면서도 얼굴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지승의 수기에는, 자식에게 잡혀 먹힌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은 많이 행복해 보였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우리들은 스님이 말하는 말 하나하나를 그대로 삼켰다.
스님: 시신이 되어 발견된 어머니의 집은 마을 사람들의 의논 끝에 집이 헐리게 되었는데 그때 집안에서 어머니가 쓴 것 같은 메모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스님은 그 메모의 내용을 우리들에게 설명해 주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의식을 시작한 이후의 아이를 기록한 성장 기록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어떻게 쓰여졌는지는 추측일 뿐이지만, 아래에 쓴다. 이해하기 어려울 거다..
성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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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日 堂の作成を開始する (작성을 시작한다)
×月?日 変化なし (한달이 지나도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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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日 △△(子の名前)が帰ってくる (아이의 이름)가 돌아왔다
△月?日 移動が困難な状態 (이동이 곤란한 상태)
△月?日 手足が生える (팔다리가 생기다.)
△月?日 はいはいを始める (옹알이를 하다)
△月?日 四つ足で動き回る (네 발로 돌아다니다)
△月?日 言葉を発する (말을 하다)
△月?日 立つ (자리에서 일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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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장 기록에 어머니의 심정이 가득 담겨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또 다른 어머니는 다락방에 신당을 짓고 있었던 것 같고, 아버지는 그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스님: 저도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 어머니의 성장 기록과 주지 스님의 수기를 비교해 보면 그 것이 자신이 성장하는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퇴화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님은 더 이상의 언급을 피하듯이 이야기를 계속했다.
스님: 이후 수기에는 매우 드물지만 비슷한 사건의 기록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어머니들이 언제 어떻게 이 의식을 알게 되었는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말은 모든 어머니가 목숨을 잃거나,말하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스님은 일찍 발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 이번 현상은 처음 있는 일로, 저 자신도 매우 당황했습니다.
왜 어머니가 아닌 당신이 그것을 발견했는지. 그것의 성장은 어머니밖에 모르고, 함께 사는 사람도 그것을 확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엉터리 같은 이야기가 있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B가 이야기의 핵심을 알고자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B: 저기, 어머니는. 혹시 여주인 인가요?
스님은 잠시 침묵하다가 대답했다.
스님: 맞습니다.
마키코 씨는 이 마을 출신이 아닙니다. ○○씨 (남편의 이름)와 결혼해서 이 마을에 왔는데, 아들 하나를 낳고 매우 행복한 가족이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해 준 스님의 이야기의 내용은 대체로 짐작이 가는 것이었다.
여주인의 외아들은 몇 년 전 어느 날 바다에서 실종되었다고 한다.
대대적인 수색도 있었지만 결국 행방은 알 수 없었던 것 같다.
슬픔에 잠긴 여 주인은 주위의 위로를 받으며 조금씩 이나마 기운을 차렸고 료칸도 나름대로 번창하고 주위 사람들도 사건을 잊을 무렵, 갑자기 료칸 2층 부분을 폐쇄 했다고 한다.
주위에서는 장사가 안되나 생각했지만 그렇게 까지 참견할 일이 아니라고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
여주인은 어디서 정보를 얻었는지 알 수 없지만,그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에 신당을 만들어 그곳에서 의식을 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산물이 우리들에게 들러붙었다는 것인데,
스님은 거기가 지금까지의 사례와 다르다고 말했다.
원래 의식을 행한 여주인에게 빙의해야 할 아이가 제3자인 우리들에게 빙의한 것이다.
생각할 수 있는 차이점은 여 주인은 아들에게 탯줄을 갖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곳의 마을 사람들은 옛날 풍습으로 아직도 계속하고 있는 사람도있다지만 여주인은 그 풍습조차 몰랐다.
이것은 남편이 증언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상한 이야기지만, 료칸의 2층을 폐쇄했는데도, 아르바이트를 3명이나 고용했다.
남편도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여 주인이 "아들이 그립다, 또래 정도의 아이들이 있으면 아들이 돌아온 것처럼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요"
라며 울었고, 마지못해 들어주었다고 한다.
이것은 스님의 억측이지만,
여주인은 처음부터 돌아온 아들이 우리들에게 붙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다.
결국 이 일들을 우리들에게 이야기한 스님은 이렇게 말했다.
스님: 여러분들을 그 오두막에 남겨둔 것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마키코 씨와 당신들, 모두 다 구해야만 했습니다.
당신들이 여기 있는 동안 우리는 마키코 씨를 본당에 묶어놓고 선대가 했던 것처럼 경을 읽었습니다.
그 것이 어디로 가는지, 본당으로 오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즉, 우리에게 빙의 됐지만 지금까지의 사례를 보면,
어머니인 여주인에게도 위험이 가해진다고, 스님은 그렇게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나는 스님이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이 사람은 생명의 은인이지?라고 생각하고 B를 보았더니, 어깨를 떨면서 스님을 노려보며 말했다.
B: 납득이 가지 않네요~. 자기 아들이 돌아오면 사람 목숨 따위는 상관없다는 건가요?
나:?
B:다 털어놓게 만들어요! 왜 이런 짓을 했는지, 그게 안 되면 제가 직접 만나서 물어볼게요.
남편도 다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왜 말하지 않았지?
스님: ○○씨는 몰랐습니다.
B:거짓말 하지 마세요, 알고 있는 것 같은 말을 하고 있었어요"
스님: 이 이야기는 이 지역에 깊이 뿌리박고 있습니다, ○○씨가 알고 있던 것은 전승으로부터..
스님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B의 흥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B: 장난치지 마세요! 빨리 만나게 해줘요. 그 사람들을 만나게 해줘요!
우리들은 B를 말리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스님은 미동도 없이 B의 고함 소리를 조용히 듣고 있었다.
그리고 스님이 말했다.
스님: 이 일을 말하기로 결정했을 때, 당신들에게는 모든 것을 보여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키코 씨가 있는 장소로 안내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일어섰다.
스님을 따라 한동안 걸었는데, 본당 안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연결 복도 같은 것을 건너서 별채 같은 곳으로 안내되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신음소리와 몇 사람이 경을 외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그 목소리와 함께,
쾅, 쾅, 쾅.
소리가 들렸다. 꽤 오래 걸렸다.
별채 문 앞에 서자 그 소리는 이제 곧 바로 앞에서 울리고 있었고,
나는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속으로 겁에 질려 있었다.
그리고 스님이 별채의 문을 열자, 거기에는 여주인 한 명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스님들이 있었다.
우리는 모두 말을 할 수 없었다.
여주인이 거기에 있었다고 할까, 뭔가 뛰고 있었는데 새우처럼. 누은 상태로 다다미 위에서 몸을 반쯤 구부리고 깡충깡충 뛰고 있었다
나는 인간의 그런 움직임을 처음 보았다.
그리고 가끔 고통스럽게 신음 소리를 냈다.
나는 무서워서 여주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솔직히 전날 밤과는 다르게, 하지만 그와 동등한 공포를 느꼈다.
멍한 우리들을 본 스님은 말했다.
스님: 이 상태가 오늘 아침부터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자 A는 견디지 못하고,
"저, 여기 있는 거 힘들어요" 라고 말했고
일단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
소리를 듣는 것조차 힘들었다.
바로 어제 아침에 본 여주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거기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우리는 스님에게 물었다.
"구마는 성공한 게 아닌가요?" 라고
스님: 확실히 당신들을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씌어 온 것들은 퇴치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당신들이 여기에 있고 여기에 탯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자 갑자기 B가 말했다.
B:그렇구나. 내가 본 건 하나가 아니었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나도 알게 되었다.
B는 그때 2층 계단에서 여러 개의 그림자를 봤다고 하지 않았나?
스님: 하나가 아닌가요?
스님은 놀란 듯이 되물었고, B가 그렇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고 다시 침묵했다.
그리고 한동안 생각에 잠겨 있다가 갑자기 뭔가를 떠올린 듯한 얼굴로 우리들에게 말했다.
스님: 당신들은 도리이의 집으로 가십시오. 그리고 그 방을 한 발짝도 나가지 마십시오. 나중에 사람을 보내겠습니다.
멍하니 있는 우리들을 두고 스님은 그대로 여 주인이 있는 별채 쪽으로 달려갔다.
우리들은 갑자기 남겨지고 한동안 말없이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러자 별채 쪽에서 여러 스님들이 커다란 천으로 싼 물건을 옮기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천의 내용물이 꿈틀꿈틀 움직이며 이따금 경련을 일으키는 것처럼 보였다.
그 안에 있는 것이 여주인이라고 모두가 생각했다.
오두막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본 우리는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문득 서로 얼굴을 마주 보자마자 겁이 나서 우리는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거기서는 설명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평범했다.
집에 가서 잠시 있으니 다른 스님이 와서 "여기서 하룻밤 지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스님은 우리 방에 계속 있었고, 미묘한 분위기 속에서 4명이서 아침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난 우리들은 한가롭게 TV를 멍하니 보고 있었는데 스님이 왔다.
우리들은 스님 앞에 나란히 서서 이야기를 들었다.
스님은 우리들의 구마는 완전히 끝났다고 말했다.
어제 말했듯이, 우리들에게 붙어 온 것은 한 마리였고, 그것이 퇴화되어 소멸한 것을 확인했다고 우리는 그 말을 듣고 안심했다.
그러나 스님은 이렇게 말을 이었다.
여주인은 구하지 못했다고.
울고 싶은지 화가 났는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죽었냐고 물었더니 그렇지 않다고 했다.
나는 그 말에서 여주인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떠올렸다.
(계속 그 상태로 있었던 건가?)
조심스럽게 그 말을 듣자 스님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을 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여주인의 지금 상태는 귀신을 쫓는다든가, 그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뭔가 좀 더 다른 것에 기인한 거라고.
자세한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지만 여 주인이 행한 의식은 이 지역에 전해지는 '아이를 불러오는 의식'과 비슷하고 다른 것 같았다.
어디선가 이 의식의 존재와 방법을 알게 된 여 주인은 아들을 잃은 슬픔에 이를 실행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탯줄은 자기 손안에 있었던 셈이다.
이제부터 스님의 억측이지만, 여주인은 이것을 시행 착오하면서 완성계에 연결한 것은 아닐까라는 것이었다.
자신의 신념 아래, 그리고 거기서 얻은 결과는 본래의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신당에는 여러 가지 물건이 있었고, 거기에 아들이 있었는지는 모른다고.
스님이 말했다.
이 의식의 결말은 매우 잔인할 수 밖에 없다고 그것을 잘 알면서도, 어머니들은 때때로 그 금단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다.
자식을 잃는 슬픔이 얼마나 큰지 우리는 헤아릴 수밖에 없지만 마음에 구멍이 뚫린 어머니가 그곳에 의지해 버리는 것은 어느 시대에나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B는 여주인의 상태를 집요하게 묻고 있었지만 스님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일관했고 우리들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수수께끼에 휩싸이고 말았다
우리가 스님과 이야기를 마치자, 방에 남편 분이 들어왔다.
나는 솔직히 섬뜩했다
얼굴이 흙빛이 되어 분명히 수척해진 얼굴을 하고는 그리고 우리 앞에 와서 울면서 사과했다.
너무 울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 전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우리들은 남편 분의 그 모습을 보고 아무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우리들에게 미안한 짓을 했다고 울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여주인이 초래한 결과를 생각하고 우는 것인지, 어느 쪽이었을까.
이제 와서는 모르겠다..
그 후 우리는 몇 번이나 스님께 확인했다.
그 이후로 우리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거냐고.
그러자 스님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괜찮다"고 말했다.
그 후, 스님에게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서 우리들은 돌아가게 되었다.
일단 어제 아침에 나를 집까지 데려다준 아저씨가 역까지 동승해주기로 했는데
이 아저씨가 마구 지껄이는 스타일이다.
그때까지 있었던 일로 우울해하는 우리들의 분위기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혼자서 지껄여댔다.
그리고 이 아저씨는
"그건 그렇고, 자식이 부모를 잡아먹는다는 건 거미 같은 이야기야."
라고 말했다.
우리들은 속이 메스꺼워져서 입을 다물었지만, 아저씨는 혼자 계속 말했다
"너희들, 여기서 들은 의식은 절대 시험하지 마라. 자기 책임이다."
라고 말하며 웃었다.
우리들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는 말인지 진심으로 바보인지 알 수 없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었다.
우리들은 스님에게 진실을 숨겨서 가르침을 받았다.
의식의 방법은 그 결과와 함께 이 땅에 전해지는 거라고.
이 아저씨가 알고있는데 스님이 모를리가 없잖아?
그렇게 생각하니 이만한 체험을 하게 해놓고 결국은 중요한 부분을 숨기고 말했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스님을 믿었던 만큼, 어쩐지 분노와 비슷한 것이 솟구쳐 올랐다.
택시가 역에 도착하자 아저씨가 돈은 안줘도 된다고 했지만 우리는 거절했다.
빨리 이 곳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스님이 "괜찮아" 라고 한 한마디도, 전부 거짓말로 생각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우리들은 그 절로 돌아갈 용기가 없어서 돌아가는 전철을 그저 말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그 후, 집에 돌아온 후로는 아무 일도 없었다.
뭐,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여기에 쓰고 있는 거지만.
"다시는 그 곳에 가지 않을 거야."
3명이서 이야기하면 반드시 한 번은 그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들에게 트라우마가 된 사건이었다.
그리고 B는 그 이후로 거미 보는 것이 아무래도 안 되는 모양이다.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평범하게 사회 생활을 하고 있다.
약간의 어둠이 싫어질 정도였다.
인간의 목구멍을 지나면 뜨거움을 잊는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진짜 뒷이야기인데, 그 사건을 나머지 친구 두 명에게 이야기했다.
둘 다 우리 셋의 모습을 보고 일단 믿어주긴 했지만.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 후에 호기심 반으로 그 료칸에 전화를 걸어봤다고 한다. (최악이지?)
그런데 전화를 받은 사람은 평범한 아줌마였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한테 여주인인지 확인하라는데, 뒤에서 까마귀가 이상하게 울고 있었다고 한다.
전화를 걸어서 확인하는 것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했다.
여주인이 무사하든 무사하지 않든 나는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용기가 없었다.
다짜고짜 적어서 솔직히 미안하다.
진상이라고 해도 정곡을 찌를 수 없는 내용이었을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게 사실이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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