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핸드폰 괴인 앤서 강령술 > 무서운이야기

이 세상에는 다양한 괴인이 존재한다. 에도가와 란포가 창작한 가상의 "괴인이십면상" 과 프랑스 작사 가스통 르루가 1909년에 발표한 소설 "오폐라의 유령",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를 괴인의 대표적인 예로 꼽는다.

2002년 이후 인터넷에 유포된 도시 전설 중 하나인 '괴인 앤서' 가 있는데 핸드폰을 이용해 괴인 앤서 귀신에게 전화를 걸어 누군가 전화를 받는다는 하며

분신사바 강령술 처럼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을 해준다는 핸드폰 강령술로 알려져 있다.

괴인 앤서의 정체는 신체가 퇴화하고 머리만 발달해 태어난 기형아가 요괴가 되었다는 설로, 앤서 강령술을 하면서 오답자의 신체를 가져간다는 목적인데

자신의 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

괴인 앤서 하는 방법.

----------------------------

핸드폰 10개를 준비하거나, 사람 10명이 각자 핸드폰으로도 할 수 있다.

1번 핸드폰으로 2번 핸드폰에 전화를 걸고, 그리고 남은 10번은 1번에게 전화를 건다.

동시다발적으로 전화를 걸면 통화중이라는 현상이 발생해야만 하면, 

만약에 성공시 랜덤으로 단, 한 명의 핸드폰으로 괴인 앤서의 전화가 걸려온다고 한다.

그리고 10명중 9명도 질문을 받게 되는데, 그 어떠한 질문을 해도 AI 처럼 모든지 대답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전화를 받았던 1명한테는 직접 질문을 해오는데 대답이 불가능한 질문을 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2036년 03월 20일은 무슨 요일인가? 라는 식으로 질문을 하는데 시간내에 대답을 하지 못하거나 틀릴 시,

핸드폰 액정화면에 손이 뻗어나와 답변자의 신체 일부를 뜯어간다고 한다.

괴인 앤서 도시 전설은 2002년 8월 10일, 일본의 모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투고 되었는데 큰 인기를 얻어 일본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일본 TV 프로그램에서 검증을 하기도 했으며, 한국 TV프로그램 스펀지에서도 이 괴담이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창작된 괴담이라고 첫 투고자가 밝혔다.

YouTube Ads SMB | KR | 15s | Horizontal | AI CTA

[2ch 괴담] 정20면체 린폰 [지옥] > 무서운이야기 - 운운 (andsofor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