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괴담] 심야괴담회4 토종 백숙집 (머리 3개 여자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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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토종 백숙집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이성철(가명)씨가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겪은 경험담.
현재 직업 특성상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는데 지금가지 가봤던 장소 중 가장 섬뜩했던 장소의 이야기.
제대 후 일자리를 구했다.
위치는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한 식당이었다.
숙식을 제공하며 상주 직원을 구하던 식당.
당시 여자친구와 헤어져, 마음 정리를 위해 외진 곳에 가기로 했다.
첫 출근날.
그렇게 동네 주민이 알려준 방향을 따라 올라가고 도착했는데
이런 곳에 손님이 있나 싶었다 왜냐면 식당을 제외한 다른 건물은 없었기 때문이다.
개업한 지 한 달 정도 된 식당.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동네 사람들도 잘 몰랐구나 생각했다.
낮과는 다른 분위기에 오싹하기만 한데
그런데 그때.
나무로 잘못 본건가? 생각하고 불안했지만 가게로 돌아와 눈을 떠보니 다음 날 아침이었다.
그런데 첫날밤에 본 검은 형체는 단순 착각이 아니었다.
그 순간 사라진 여자.
간 건가. 손님인가?
바로 그때.
무언가 잘못됐나 싶었다.
사장님한테 바로 전화를 걸었다.
"가게에 귀신이..."
새벽 1시 30.
화내는 사장님 모습에 주말까지만 버텨보기로 하는데...
며칠 후 토요일 밤.
퇴근 후 택시를 부르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잡히지 않는 택시.
늦은 밤 외진 곳에 들어오는 택시는 없었고,
택시가 잡힐 때까지만 단체룸에서 잠시 쉬면서 다시 택시를 부르려고 했는데
다른 방이겠지 모른 척하자. 했지만 내 방문이 열렸는지 확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방 이모: 근데 이거 어제 마감할 땐 없지 않았어?
단체룸 문 앞을 가리킨 주방 이모.
그걸 보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이후 식당 일을 그만두고 촬영 장소 섭외자로 일했다.
그런데 1년 후 우연히 방문한 용인 답사지가 그 식당 근처였다.
혼을 위로할 고인의 유품이 놓여 있는 것처럼...
세 명의 여자들은 이 식당에서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 이후에 또 한번 식당 근처를 지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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