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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ㆍ괴담] 심야괴담회4 한강귀신 (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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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한강귀신.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이지원(가명)양과 어머니가 불과 1년전, 한강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다.

제보자의 어머니가 제보를 반대하셨는데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렵게 허락해 주신 사연이라고 한다.

20203년 여름 방학 어느 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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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약 3미터쯤 되어 보이는 검은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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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검은 형체의 정체는 허리가 구부정한 남자. 그리고 어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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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 죽기 싫어! 이것 좀 데려가 줘 제발..." 라고 울부짖고 있던 남자.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아저씨 뭐 하는 거예요. 얼른 나오세요" 라고 남자에게 소리를 지른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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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직감적으로 저 여자 사람이 아니다. 라고 느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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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린 뒤 사라진 여자.


"내가 언제부터 여기 있었지? 혹시 너희가 날 구해준 거니?" 

 

여자에 대한 무서움에 서둘러 자리를 떠난 제보자와 제보자의 친구.

그런데 그날 이후 제보자에게 시작된 이상한 일들.

매일 밤, 눈을 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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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말을 반복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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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람들에게 떠밀려 더욱 깊이 빠지는 순간.

꿈에서 깨어났고, 한강에서 본 그 여자 때문일까? 악몽을 꾸나 싶었고 매일 밤 계속 되는 악몽.

그리고 모녀를 찾아온 더욱 절망적인 사건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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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하루하루가 계속되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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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충격적인 건 밝혀지지 않은 병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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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현실이 두려워진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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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야위어가는 팔로 살려달라 비는 엄마.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제보자는 하늘이 원망스러웠는데.

희망 없는 하루하루가 흘러가던 어느 날.

죽을 사러 집을 나섰는데.


"미안한데 물 한 잔만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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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부탁을 들어드리고 싶던 제보자는 할머니에게 물을 건네주었는데.

할머니는 단숨에 물을 마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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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기도하라는 할머니.

그 순간 매일 기도하는 엄마가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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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줄 모르면 그냥 살려달라고 빌어!"


갑작스러운 할머니의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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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에 빠진 순간, 사라진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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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에게 살려달라 빌어야 하는 걸까?

두려움에 기도를 시작했고.

그리고 그날 밤, 잠결에 들린 의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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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목을 조르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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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공격에 정신이 혼미해지던 그때.

목을 짓누르던 힘이 사라지며 여자는 사라지고 갑자기 나타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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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린 곳은 정돈된 방안.

방을 나와 눈에 들어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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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안을 가득 채운 쑥 태운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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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아니었던 것.

엄마는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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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가 한강을 다녀온 그날 밤.

어디선가 탁탁탁탁. 바닥을 치는듯한 의문의 소리왔고 그 순간 소파뒤로 움직임이 느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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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여자의 아래에서 그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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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딸은 부엌으로 달려가 칼을 쥐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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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상처의 원인은 제보자가 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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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정체는 뜬귀.

뜬귀 뜻은 사람을 해치는 것만이 목적인 지독한 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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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누군가 대문을 두드렸고 문을 여니까.

"미안한데 물 한 잔만 줄 수 있을까?" 라고 말하고 있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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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물을 받아 마신 후.

물값을 해야겠다며 이야기를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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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귀신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할머니.

할머니가 엄마에게 알려준 방법은 열흘간 기도를 올린 후 뜬귀의 기가 약해졌을 때 비방을 하면 뜬뀌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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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엄마의 선택은 오직 하나뿐.

엄마이고 딸을 살려야 했기 때문에 기도를 시작했고 점점 망가지기 시작한 엄마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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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의 기도 중 8일째 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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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난간에 서서 울부짖고 있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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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이라도 딸을 잃을 것만 같은 심각한 상황.

아직 이틀이 남은 열흘간의 기도. 비방을 시행하기로 결심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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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 준비물을 준비해 의식을 시작했다.

쑥을 태운 연기를 집안 가득 채우고 딸의 머리를 부엌칼로 쓸어내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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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의 마지막 행위.

마당에 칼을 꽃아 넣으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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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하며 시도하실 수십번.

비방을 계속 실패했고 울분이 끓어오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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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귀를 향해 울분을 토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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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담겨있던 바가지로 칼을 덮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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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는 듯한 고함이 들리더니 쥐 죽은 듯 잠잠해진 집.

그 후 다행히 평범한 삶을 되찾은 모녀.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는 엄마.

언제 그것을 다시 마주하게 될지 모르니까요. 

 

 

 

어머니가 제보를 결심한 이유는 한 가지 당부를 전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한강의 악귀는 천도시킨 것이 아니라 떼어낸 것뿐이라 아직 사라지지 않은 악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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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죽으면 또 다른 사람의 어깨로 계속 이동할 것입니다.

혹시 사람 어깨에 올라탄 무언가와 마주친다면 반드시 도망가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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