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일본 모 프로그램에서 보류한 동영상 > 무서운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무서운이야기

[2ch괴담] 2ch 괴담 일본 모 프로그램에서 보류한 동영상

  •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본문

유명한 프로그램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다.

그분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는 여름이 되면 시청자들로부터 무서운 동영상을 제보 받고, 그걸 TV에서 방영을 한다.

최근에는 디카가 보급되어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무서운 동영상도 많다고 한다.

실제로 어떤 영상을 내보낼지는 회의에서 결정하는데

지금까지 딱 한 번 '이건 너무 무서우니까 보류하자'는 영상이 있었다고 한다.


보통은 그런 기획이고 무서운 영상일수록 좋은데, '너무 무서우니까 그만두자'는 영상이었다.

"어떤 동영상이었어요?"라고 묻자,

그것은 지극히 평범한 사이가 좋은 세 가족의 동영상었다고 한다.



엄마가 어린 아이를 공원에서 놀게 하는 모습을 아빠가 촬영하고 있었다.

정말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가족 비디오인데...

영상을 보니 엄마와 아이가 '아빠'라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

행복해 보이는 좋은 가족이구나... 하고 보고 있는데...


2ch 괴담 일본 모 프로그램에서 보류한 동영상.png

 

그런데 갑자기 화면 전체에 얼굴이 확 달라붙어 있었다.

억울하다는 건지, 화가 났다는 건지... 아무튼 무서운 형상의 얼굴이 화면 전체에 달라붙어 있다.

그 표정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무서운 표정이었다.


그 얼굴을 확인해 본 결과...

어린 남자 아이의 화난 얼굴이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이 남자 아이는 아빠가 없는 곳에서 엄마에게 심한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

그 사실을 어떻게든 아빠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생령이 날아왔다는 이야기였다.

 

 

 

2ch 괴담 저승사자에게 끌려간 친구 > 무서운이야기 - A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