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이야기 공장에서의 사고 > 무서운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무서운이야기

[2ch괴담] 2ch 괴담 이야기 공장에서의 사고

  •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본문

공장에서 일할 때였다.

일요일이었지만, 납기 관계로

내 후배와 장인(직인,기술자)과 함께 휴일에 출근해야 했다.


2ch 괴담 이야기 공장에서의 사고.png

 

 

후배와 장인은 작업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천정 크레인을 이용해 철골과 자재를 옮기고 있었다.

후배가 크레인 조작이 서툴러서 장인이 “너 좀 연습 좀 해봐라.” 하고 후배에게 크레인 리모컨을 건넸다.


나는 나대로 중2층으로 올라가 도장 작업을 시작했다.

2시간 정도 지났을 때 '꽝'하는 큰 소리가 났다.

"무슨 소리지?"



후배가 2층으로 올라와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라고 물어왔다.


"아직, 이제 시작했어! 근데 아까 큰 소리가 났는데 무슨 소리였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나저나 볼일이 있어서 가보겠습니다."


농담이라고 생각해서 "누굴 바보를 아나? ㅋㅋ(w)" 라고 가볍게 넘겼더니,

후배가 "그럼 그런 걸로.." 하고 라며 정말 가려고 하는 바람에 서둘러 계단을 내려가 후배를 쫓아갔다.


그러자 후배는 "농담이에요. OO(내 이름)씨는 위에서 작업하세요~!" 라고 말하며 계단에서 나를 제지했다.



"농담이냐?, 농담 같았어. 뭐, 됐어 오늘은 늦게까지 하니 잠시 쉬자." 라고 내려가려고 하자

"아니,〇〇씨는 위에서 쉬고 계세요. 장인이 솔직히〇〇씨 싫어하거든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눈이 휘둥그레져 있다.

게다가 방금 전의 '꽝'하는 소리, 감각적으로 뭔가 위험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서둘러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장인이 없다...

어디에도 ......

크레인이 물건을 낚아 올린 채로 높은 곳까지 끌어올려져 있다.

눈을 의심했다...

머리가 으스러진 장인이 물건에 끼여 떠 있었다.


후배는 사라지고 없었다.

경찰과 구급차를 부른 후, 나는 사진기로 머리가 으스러진 장인의 모습을 여러 장 찍었다. 

 

 

 

2ch 괴담 이야기 죽은 친구와 이메일 > 무서운이야기 - 엔소포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