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괴담] 2ch 괴담 이야기 아름다운 색채화

2025-01-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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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가 고등학교 때 얘기인데 나는 미술부에 들어갔는데 내 입으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가장 그림을 잘 그리는 것 같았다.
그림이 완성될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게다가 미술부에 남자는 적고, 대부분 여자였기 때문이다.
몇몇 남자들은 "그림을 잘 그리면 인기가 많아" 라고 부러워했다.
나를 부러워했지만 조금 복잡했다.
하지만 저만큼, 아니 오히려 저보다 더 잘 그리는 사람이 있었다.
머리가 긴 여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뭔가 음습한 느낌이 들어 그 사람이 아무리 그림을 잘 그려도 아무도 봐주지 않았다.
선생님도 나를 편애해서 나는 그 사람이 불쌍해 보이지 않았고, 어느 날 나는 그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씨, 그림 꽤 잘 그리시죠? 나보다 더 잘 그리는 것 같아요!”
저렇게 말한 이유는 그때 내 마음속에는 이미 그 말을 할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그린 그림을 보지 않았다.
그러면 그 여자는 지금까지의 음습한 이미지를 날려버릴 것 같은
미소를 보였다.
'뭐야, 이 사람, 사실은 밝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사람과 화제를 만들기 위해 그 사람이 쓰고 있는 그림에
눈을 돌렸다
선명한 붉은 물감이 빛나는 아름다운 색채의 그림.
생각해 보니 내 시체였다.
왜 사람들이 이 사람에게 접근하지 않는지 알 것 같았다.
참고로 나중에 친구의 말에 따르면 그 여자는,
좋아하는 사람의 시체를 그리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기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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