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괴담] 심야괴담회4 재희에게 (친구)

2024-12-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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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재희에게 (친구),
10년 동안 잊지 못한 이름 재희. 혹시나 그 사람이 방송을 보고 다시 찾아올까봐 두렵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재희야 나 너 때문에 죽을 만큼 힘들었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4년 가을.
바다님은 블로그 친구. 블친이다
블로그 쪽지를 통해 대화하던 두 사람.
알고보니 바다님과 동갑이었고, 심지어 옆동네로 집도 가까웠다.
왠지 운명처럼 느껴져서.
그때 재희가 보여주기 싫은 듯 손톱을 감추었다.
'수줍음이 많구나' 생각하며 음료를 받으러 갔다.
근데 오면서 보니까.
가방에 어떤 걸 숨겼는데 물어볼까 하다가 첫 만남이고 해서 못 본 척 자리에 앉았다.
나랑 다르게 어른스러운 재희.
게다가 나의 꿈인 자취도 하고 있었다.
며칠 뒤 재희네 집으로 놀려갔다.
"재희 너야? 이러지 말고 나랑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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