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괴담] 심야괴담회4 만신 (신을 버린 댓가 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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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만신 (신을 버린 댓가 벌전), 평택에 사는 성준(가명)씨의 가족이 할머니의 금기를 어긴 후 겪은 실제 이야기.
집안에 평생 금기시 되는 한 가지가 있다.
당시 나이 18살. 어느 날, 무릎을 끊고 마당 한 가운데 앉은 나와 형 목에
할머니는 예산 바닥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주 유명한 무당이었다.
그런데 할머니는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운듯 했던 우리 집에 뜻밖에 일이 일어났다.
꼭 누군가에게 쫓긴 듯한 모습이었고,
그리고 수 시간 동안 같은 말을 반복하는 할머니.
아버지는 할머니의 신력이 자식들에게 대물림 되지 않도록 가족들 모르게 어떠한 의식을 치른 듯 한다고 말씀하셨다.
할머니 스스로.
가족을 위한 할머니의 결정.
신을 버린 대가였을까.
할머니가 죽이겠다는 누군가의 이름, 전상호는 할머니의 큰아들이자 나의 큰아버지의 이름, 전상호였다.
큰아들을 죽이겠다는 할머니.
치매가 왔다고 여겼고,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음 날 아침 돌아가신 할머니.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신을 버린 만신이 결국 죽었다" 신의 벌전이라고 떠들어댔다.
할머니의 장례 이후 우리 가족이 다시 모인 그곳은.
할머니로부터 비롯된 대물림의 공포.
하지만 아버지는 단호한 태도로 일괄했다.
우리 가족은 그날 이후 약속이라도 한듯 입에 담지 않게 된 할머니와 큰아버지의 이야기.
그러던 어느 날 밤.
왜인지 고개를 까딱. 흔드는 형의 모습.
밖으로 나가보니 순식간에 사라진 형.
그 순간 다시 나타난 형.
그런데 충격적인 형의 말.
형의 말을 믿기 어려웠지만 점점 악화되는 형의 상태.
할머니랑 똑같은 말을 하는 형.
가족들은 점점 지쳐갔다.
그러길 며칠 뒤.
불길한 예감의 전화가 왔다.
발신자는 엄마였다.
그런데 아버지의 죽음 이후 이상할 만큼 멀쩡해진 형.
그리고 며칠 후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또 한 번의 믿기 어려운 일.
무당: 제를 지내야돼. 제를...
할머니를 위해 천도재를 지내라는 무당.
정신이 든 할머니.
할머니: 죽은 자에게 가까이 가지 마라, 특히. 저승과 이승의 경계에 선 자들... 죽은 이의 목소리를 듣는 자들은 절대 가까이 하지 말거라!
어머니: 그게 무슨 말씀 이세요?
그때 갑자기 방울소리가 들리고.
그제서야 알게 된 할머니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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