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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2ch 괴담 집에서 처음 만드는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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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오늘, 처음으로 가테이카(かていか,가정과, 가정 과목.)를 배웠다.

켄짱은 「가테이카는 여자의 과목!" 라고 말해서 선생님께 혼났다.

 

2ch 괴담 집에서 처음 만드는 카레.png


그리고 선생님은 "지금은 남자도 바느질이나 요리를 할 수 있어야 해야 하는 시대"라고 말씀하셨다.


첫 수업은 요리였다.

1반은 밥을 지었다.

2반은 된장국을 만들었다.

3반은 카레를 만들었다.


나는 3반이다.

감자와 당근을 칼로 자를 때. 두근거렸다.


"손 베이지 않게 천천히 해" 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감자와 당근과 양파와 고기를 걸쭉하게 만들었다.

그 다음 카레루를 넣었다.



잠시 후 카레가 완성되었다.

야채와 고기를 자를 때는 긴장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식은 죽 먹기였다.



학교가 끝나고 병원에 갔다.

엄마에게 카레를 만들었다고 했더니 엄마가 빙그레 웃으셨다.

엄마가 집에 없어서 외롭다고 했더니 곧 집에 갈 수 있다고 했다. 기뻤다...

"그때는 여동생도 같이 갈 거야" 라고 말했다.

동생의 이름은 '토모요'였다.

엄마는 토모요를 낳아서 병원에 있다.



“토모요도 카레를 먹을까요?"라고 물어봤다.

조금 더 크면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엄마는 말했다.

어른이 되면 카레를 많이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7월 8일.

엄마와 토모요가 집에 돌아왔다.

아빠는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나는 엄마와 아빠에게 카레를 만들어 주려고 했다.

"그냥 얌전히 있어라" 아빠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했다.

나는 엄마에게 놀아달라고 했다. 

하지만 엄마는 계속 토모요랑만 놀아주었다.





7월 10일.

오늘 집에 신스케 아저씨와 카오리 아줌마, 할아버지, 할머니가 왔다.

설날 같아서 기뻤다.

하지만 놀아주지 않았다.

나는 카오리 아저씨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했다.

하지만 읽어주지 않았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놀아주지 않았다.

다들 잘 놀고 있다...

“방에 가서 얌전히 놀고 있어라." 다들 그렇게 말했다.





7월 12일.

이번 일요일에 또 아저씨, 아줌마, 할아버지, 할머니가 온다.

모두 다 같이 놀러 온다.

나랑 놀아주지 않는다.

"먹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고..." 엄마는 토모요를 안고 갔다.

아빠도 "맞아"라고 말했다.

"다행이다, 그렇지?" 라고 엄마는 이어서 말했다.




7월 18일.

일찍 일어나 카레를 만들었다.

야채는 잘 잘랐다.

근데 고기는 어려웠다.

부드럽고 푹신푹신

피가 가득했다.


“토모요! 토모요!

엄마가 토모요를 찾고 있다.

이제 곧 모두가 온다.


카레가 점점 끓어오르고 있다.

“토모요! 토모요!




'먹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토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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