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7일 째 되는 날 > 무서운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무서운이야기

[2ch괴담] 2ch 괴담 7일 째 되는 날

  •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본문

전문학교에 다닐때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다.

흔히 있는 이야기지만...

그 아파트의 한 방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었다.



2ch 괴담 7일 째 되는 날.png

 

입주해도 일주일도 안 돼서 나가버렸다.

그 방은 바로 2층 끝자락이고,

7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있었다.

집주인은 기분이 좋지 않아 신경이 쓰였다.


어느 날 드디어 일주일이 지나도 나가지 않는 사람이 나타났다.

집주인은 안심하면서도 궁금해서 찾아갔다.

하지만 거주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상해서 집주인은 경찰을 불렀다.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니 거주자가 변사체로 발견되었고,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경찰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그곳에 입주한 적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갔다

그런데 한결같이 말하기를 꺼려했다.

하지만 끝내 그 방의 비밀을 들을 수 있었다.


"형사님이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라고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는...



밤이 되면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1일째 되는 날.

"계단 하나(한 계단) 올라갔다."


뭐지? 하고 생각하며 일어나 보았지만, 그 이상 아무 일도 없이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그 다음 날.




2일째 되는 날.

"두 계단 올라갔다"




3일째 되는 날.

"세 계단 올라갔다"



4일째, 5일째, 6일째.

점점 가까워지는 목소리.

계단은 7개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에 겁먹은 주민들은 모두 도망쳐 나갔던 것이었다.

결국 7일째 되는 날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은 죽은 그 사람뿐이었다.



라는 이야기를 혼자 살 때 들었다.

그때는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대시 (Dash) 2ch 괴담 > 무서운이야기 - 엔소포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