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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2ch 괴담 폐병원 주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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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의 선배가 실제로 체험한 이야기다.

4~5년 전쯤에 선배 A와 선배의 친구 K가 폐병원으로 간시험(담력시험)을 하러갔다

그 다음날이 친구 K가 이사를 가는 날이었기 때문에 A 선배는 놀러 가자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폐병원으로 가서 놀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놀고 온 기념으로 무언가를 가져가자고 해서 그곳에 있던 주사기를 둘이서 하나씩 가져갔다.


그로부터 2주 후의 일이다.


선배 A의 집에 한 통의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내용은 이랬다.


"○○병원의 관계자인데, 가져간 주사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그순간 A 선배는 주사기가 생각났고 갑자기 무서워졌다.

왜냐하면 그 ○○병원은 두 사람이 놀았던 폐병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배 A는 지금 당장 돌려주러 가겠다고 전화 상대에게 말한 모양인데, 그 상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 같다.

왜냐고 묻자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 당신 집으로 가고 있어요."



겁에 질린 선배는 주사기를 들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다시 전화가 울렸다.

그리고 하는 말이.

"집 밖으로 나갈 필요 없어요. 이미 당신 뒤에 있어요..."


선배는 뒤돌아보는 것이 무서워졌고, 주사기를 창밖으로 던졌다

 

2ch 괴담 폐병원 주사기.png

 

그런데 창밖을 보니, 피투성이의 흰 가운을 입은 얼굴이 반쯤 벗겨진 남자가 그 주사기를 들고 이쪽을 바라보며 빙긋이 웃으며 사라졌다


그 후로 선배는 폐병원 근처를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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