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괴담] 심야괴담회4 패밀리 레스토랑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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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패밀리 레스토랑 괴담 김보영(가명)씨가 20살 때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기이한 경험담.
신촌에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떠도는 유명한 괴담으로 오래전부터 인터넷에서 널리 알려진 괴담이 있는데, 여자 화장실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으면 긴 생머리의 여자가 홀연히 나타나 새치기를 해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서 문을 열어보면 아무도 없었다는 괴담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고 현재도 떠 돌고 있는 괴담이로 알려져 있다.
제보자는 같은 장소가 아니고 똑같은 경험을 아니지만, 당시 일하던 레스토랑에서 비슷한 이상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호스트는 레스토랑의 얼굴이라서 더 신경써서 뽑는다고 한다.
그렇게 일을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맛이했다.
자꾸 다른 분야 일까지 시키는 수진 언니.
그러던 어느 날.
계속되는 텃세에 순간 짜증이 났지만 참자 생각하며 향한 탈의실.
어디서 공사를 하나 싶어서 밖을 확인해 봤지만 조용하기만 한데.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직원이라고 하기엔 낯설기만 한 여자.
순간 수진 언니가 그랬나 싶었지만 증거가 없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일을 마친 후.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원래 입었던 유니폼이 더러워서 어쩔 수 없이 피 묻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었다.
그날도 지속된 수진 언니의 괴롭힘.
수진언니: 보영, 포장 용기 부족하대 좀 갖다줘.
나: 네? 그거 키친 파트에서 챙겨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진언니: 그래서 하기 싫어?
결국 언니의 텃세에 못 이겨 결국 저온 창고로 내려가야했다.
그 여자였다.
레스토랑 유니폼을 입고 있던 여자.
살려달라 몸부림을 치던 그때.
정신 차리고 보니 눈앞에 있던 점장님.
왠지 겪은게 보통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음날 점장님께 그만두기로 말하고,
오늘이 끝이다 생각하고 탈의실로 향했다.
마지막 날가지도 계속된 수진 언니의 텃세.
그리고 수진 언니에게 저온 창고로 끌려갔고.
비명을 지르며 홀로 달려가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다 같이 창고로 내려갔는데.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레스토랑의 악몽.
그런데 몇달 후. 다시 전해 들은 그곳의 소식...
그러자 문 닫은지 몇 년되었소, 수진 언니는 얼굴을 다쳤다는 걸 빼고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가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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