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야간 통행이 금지된 산길 > 무서운이야기

자동차를 좋아하는 친구(A라고 할께)로부터 전언으로 들은 이야기다.

G현의 어느 산중에 야간 통행이 금지된 산길이 있다고 한다.

야간 통행금지의 이유로는 불빛이 전혀 없는데다 시야가 매우 좋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고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라고 공식적으로는 알려져 있다.

통행금지라고 해도 지나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지나갈 수 있지만,

그도 그럴 것이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도로 폭이 좁은 곳도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지금은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조명도 있고 시야가 좋은 길이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낮에 사용해도 별다른 이점이 없다

사고 위험이 높아 야간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고 썼지만,

현지인들에 따르면 다른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공개할 수 없는 이유라고 한다.

즉, 그 산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실종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지름길이기 때문에 30분 정도면 넘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야간에 그 산길에 들어가면 몇 시간을 달려도 빠져나올 수 없고, 산기슭에 도착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A는 새벽에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하는데,

2시간 이상 달려서 주변이 밝아질 무렵에야 겨우 산길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실종된 사람들은 모두 시신만 남았고,

차만 나중에 산길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어느 차체도 손상은 없었고 산길에서 한 번 멈춰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산길에서 한 번이라도 멈춰서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그래도 A가 무사히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A가 빠져나올 때, 차 기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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