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ㆍ괴담] 귀신 보는 친구이야기 19-3 귀가시간

2024-08-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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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렇게 집에 들어와, 발 딱고 잠자고 다음날 학교에 갔다.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그눔아를 만나니까, 어제 전화통화가 생각났다.
나: 야, 어제 뭐야 무슨 쓸데없는 짓?
귀신보는 놈: 아, 뭐 별거 아냐.
나: 무슨 꿈 꾸었다며 뭔데?
귀신보는 놈: 별가 아니니까 그냥 신경 끄셔.
그눔아한테 계속 물어봐도, 더 이상 이야기 안할 성격이기에 꿈 이야기 듣는 건 포기했다.
지루한 수업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나도 다 잊어버려서 안 궁금해졌다.
그리고 별일없이 스무스하게 하루, 이틀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아이한테 연락이 왔다.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여자아이가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니까 그제서야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여자아이: 그 여자. 우리 집에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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