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2ch 일본 번역괴담 엘리베이터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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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타는 자체가 무섭다.
이런 일이 있었다.
밤 11시쯤 집으로 돌아왔을때 였다.
엘리베이터는 1층에 있었고, 내부는 어두웠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의 조명이 꺼지기 때문이다.
7층 버튼을 누르자 불이 켜지고 문이 열렸다.
그런데 뒤쪽에 초등학생 저 학년 정도의 여자아이가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나는 그 여자아이가 무서웠다
이런 밤에, 혼자서 이런 곳에 심상치 않다.
"왜 혼자 여기 있니, 엄마는? 아빠는 어디 있어?" 라고 물었지만,
여자아이는 쪼그리고 앉은 채 움직이지 않았다.
이 아파트에서 몇 번 본 적이 있는 것 같았다
"여기 살고 있니? 집에 갈래? 몇 층이야?"
라고 물어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팔과 다리(치마였기 때문에)에 멍 같은 것이 있다.
이게 말로만 듣던 학대인가? 라고 생각했고, 당황했다.
그러자 여자아이가 말했다.
"7층요.."
"7층이 집이야?"
'어? 여긴 내가 사는 층이잖아!' [생각중]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서 같이 7층으로 가기로 하고 7층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문이 닫히는 순간 팔이 쑥 들어오더니 닫히려던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그리고 한 젊은 여자가 들어왔다
"아리사 짱! (가명) 안 돼! 이리 와! 아무도 안 와!"
그러고는 거의 비명을 지르면서
여자아이의 팔을 잡고 일으켜서 엘리베이터에서 끌어냈다.
"저기요! 어머님이세요? 무슨 일이에요?!"
그 여자는 나를 완전히 무시하고 엘리베티어 밖으로 나갔다.
나는 쫓아갔다
엘리베이터 자동문이 닫혔을 때,
여성이 뒤돌아보며 외쳤다.
"너는 아버지 될 자격이 없어"
나는 당황했다..
그때 여자아이가 그 여자의 손을 뿌리치고 어두운 밤 속으로 사라졌다.
"아아, 가 버렸다 없어졌어 어떻게 하지?"
그 여자는 헤헤 웃으면서 여자아이가 도망친 방향과는 반대 방향으로 아주 천천히
느린 발걸음으로 걸어갔다.
물론 다음 날 관리 회사에 연락했다.
경찰이 올 것 같지도 않고, 다시 관리 회사에 물어봤다
"CCTV를 확인해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분명히 내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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