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ㆍ괴담] 심야괴담회 살목지 2 끝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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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살목지1은 2022년 1월 13일에 방송 되었고. 충남 예산군 산기슭에 위치한 저수지인 제보자가 살목지에서 겪은 기이한 이야기였다.
살목지1로 이야기는 끝나나 싶었지만, 현재 진행형이었다.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다시 제보를 하게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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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살목지 2 끝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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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로 들어가라는 내비게이션.
눈을 떠보니 중환자실.
살점이 썩어들어가 거무튀튀한 맨발의 다리를 한 살목지의 그 여자귀신이었다.
이윽고, 내 몸에 올라타, 웃으면서 말했다.
"내가 왜 죽었는지 말해줄까?" 하고...
방송 이후, 괴담의 성지가 된 살목지. 지금도 많은 유튜버와 일반인들이 방문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겨우 비누물만 씻고 나가려는데.
저절로 작동한 드라이기.
그래서 끌려고 했는데.
그래서 화장실로 나가려고 했는데
이번엔 엄마한테 전화하려던 순간.
무당한테 바로 전화를 걸었다.
인형을 가져간 무당은?
악귀나 잡귀를 물리쳐주는 신장을 모신다고 말하고,
뒤에서는 반대로 악귀를 모시면서 사람들한테 돈 받고 부적 써주고 저주를 내리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신통력이 다해서 악귀를 데리고 간 것이었다.
무당과 마지막으로 전화한 게 불과 3주 전
제보자는 아직 안전하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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