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괴담] 2ch 괴담 이즈의 무희 촬영 현장에서의 공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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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의 무희'라는 작품을 찍게 되었다.
그 촬영지에서 한 번 공포 체험을 한 적이 있다.
그때는 일단 촬영지에서 혼자 방을 하나 받았고,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자고 있었는데
타타타타타. 하고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려왔다.
'다른 출연자이나 스태프들이 돌아다니고 있구나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아직 안 자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소리가 멈춘 줄 알았더니 또다시
타타타타타. 하고 또 누군가 뛰어다니고 있었다.
이번에는 내 이불 주변, 다다미 위를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분명히 누군가 뛰고 있다.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눈을 떴는데 아무도 없었다.
(이게 최악일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창문을 바라보았는데 기모노를 입은 남자아이가 서 있다.
그 아이는 짧게 깍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
내가 묵고 있는 방이 강변에 있는 료칸이고, 게다가 2층에 있는 방이었다.
그런데 창밖에 어떤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그래서 상당히 무서웠는데 커튼을 열고 창문을 열고 보니 그냥 강이 흐르고 있을 뿐이었다.
밤의 강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혹시나 봐버렸나 싶어서 그날은 진짜 무서웠는데 생각을 접고 잠에 들었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면서 현장에 들어갔는데
지금도 또렷이 기억나는데, 조명 아저씨께서
"타쿠야,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일단은 정화용 소금이야. 이거 핥고 나서 녹음하자."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너무나 이상했다 모든 게...
그래서 정말 그 소금을 받아서 핥고 녹음을 했는데, 그 후 그 아저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지?” 라고 물어봤는데, 정말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이런 일로 어제 저녁에........이런 경험을 제가 했는데요..." 라고 했더니
"응, 아까부터 계속 여기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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