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괴담] 일본 대학 등산 동아리 MT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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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 등산 동아리 MT 괴담은 1990년도에 일본에서 유행하던 고전 괴담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다.
어느 대학 동산 동아리에서 얼굴이 이쁜 A라는 1학년 여학생이 있었다.
A는 남자 선배들이 들이댔지만 같은 동아리 1학년 남학생 B와 커플이 되었다.
그래서 남자 선배들은 질투와 부러움으로 B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아리 겨울 MT를 한 시골 산장으로 가게 되었고 선배들은 B를 골탕먹일 계획을 세웠다.
버스가 출발하기전 선배들은 B를 불러서 동아리 방 청와 문단속을 시켰고 선배들은 버스를 타고 먼저 출발했다.
뒤늦게서야 선배들이 장난쳤다는 것을 알아 챈 B는 혼자 버스를 타고 MT 장소로 향했다.
근데 우연찮게 A도 집안에 일이 있어서 늦게 MT 장소로 향했는데 그날 따라 차가 심하게 막혀 예정보다 많이 늦게 도착을 했다.
먼저 도착한 A가 B를 찾았는데 산장에는 B가 없었고 선배들만 있었다.
그래서 선배들에게 B는 어디 있냐고 묻었다.
그러자 선배들은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때 선배 한 명이 입을 열었다.
B가 뒤늦게 버스를 타고 왔는데 하필이면 그 버스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추락해서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산장 밖에서 A의 이름을 부르는 남자친구 B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면서 B는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소리쳤고 A는 나가려고 했지만 선배들이 그녀를 붙잡았다.
선배들 : 아까 얘기했자너. B는 이미 죽었다고 지금 나가면 저승길 같이 가는거야!.
하지만 A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문을 열고 나갔다.
A와 B는 껴안으며 펑펑 울었다.
그리고 A는 선배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해주자, B는 무슨 소리냐고 선배들이 먼저 타고 간 버스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그 사고 때문에 도로가 막혀 B가 뒤늦게 산장에 도착을 했던 것이다.
놀란 A는 산장 문을 열고 들어가봤더니 산장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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