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호텔 벽 > 무서운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무서운이야기

[2ch괴담] 2ch 괴담 호텔 벽

  •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본문

신칸센에서 내린 역이 주고쿠 지방의 한 역이었다.

역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호텔까지 부인(이케나미 시노)과 함께 걸어서 호텔에 도착했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우리 방이 501호실이었는데 왜인지 우리 방만 일본식 방이었다.


그래서 방문을 열고 맹장지를 살짝 열었더니 눈앞이 벽이었다.

그때 순간,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방에 들어가서 조금 쉬고 있는데, 아내가 “자기야, 저기, 뭔가 물소리가 나지 않아?"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물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501호를 나와서 복도를 보며 걸었는데, 어디에도 물이 새지 않았다.

나는 아내에게 "여기 혹시 귀신 나오는 호텔 아니야?" 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전혀 믿지 않는 사람이라 그럴리가 없다고 웃으며 넘겼다.


그렇게 방에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다 보니 어느덧 12시가 넘어서 

"이제 그만 자자." 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아내는 이미 자고 있었고 나는 안심하고 잠에 들었다.

여행의 피로도와 술을 많이 먹을 것 때문인지 잠을 푹 잤다.


그러다 문득 눈이 떠졌는데, 아내가 울고 있었다.



"왜 그래?"라고 내가 물었더니,

아내는 "이상한 걸 봤다"고 말했다.


"이상한 것?"

"응, 응, 뭔가 이상한 것이 물을 달라고 말했어!"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어!."


나는 괜찮다고 말하고 아내를 재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내와 내가 동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방 안을 보니 아까 전까지 벽으로 되어 있던 곳.

 

2ch 괴담 호텔 벽.png

 

거기서 까맣게 탄 10 명 정도의 사람들이 엎드려서 앞으로 걸어오고 있었는데 나와 아내를 향해 걸어왔다.

큰일이다...나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그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비명을 질렀더니 사라졌다.




허겁지겁 호텔 프런트로 가서 초인종을 누르자 지배인이 나왔다.

"실은 이런 일이 있어서... 방을 바꿔주실 수 없나요?"

"네, 바뀌드리겠습니다"


라는 한마디뿐이었다.

(이런, 이상한 곳에 와버렸네) 하고 문득 로비를 봤더니, 로비에서 젊은 극단원들이 모두 잠을 자고 있었다.

"왜, 여기서 자요?" 라고 물어봤더니 얼굴이 파랗게 질려서는 다들 입을 다물고 있었다.



내 방은 501호였는데, 그 로비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은 401, 301, 201, 101 사람들이었다.

7층까지 1이 붙은 방에 있던 사람들만 모두 방에서 나와 있었다.

 

 

 

2ch 괴담 비디오 영상 > 무서운이야기 - A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