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괴담] 2ch 괴담 비디오 영상

2025-0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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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 체험담이 아니라 우리 형의 체험담입니다만...
나도 형도 영감이라는 게 전혀 없었고, 귀신도 본 적이 없었다.
나는 하치오지 출신인데, 하치오지에 '귀신이 나오는 집'이라는 폐허가 있었다.
거기에 형과 친구 두 명이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비디오 카메라를 키고서는 형의 친구가 "실례합니다" 등등 여러가지 말을 내뱉고, 장난을 치면서
그 폐허 안으로 들어갔다.
폐허라서 그런지 역시나 너무 지저분해서 다들 "지저분하다"고 불평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30분 정도 집을 돌아다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실례했습니다" 하고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와서 비디오를 보니,
"실례합니다" 라고 말했을 때, "네, 어서오세요" 라고 반겨주었다.
"아, 정말 아쉽다"라고 말했을 때는,
"죄송합니다"라고 귀신이 사과를 했다.
"실례했습니다~" 라고 말했을 때는...
"잠깐만 기다려요!" 라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본 형은 귀신을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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