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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2ch 괴담 저승사자에게 끌려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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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에 FUJIWARA라는 친구가 있는데 FUJIWARA의 하라니시가 중학교 때 실제로 체험한 이야기다.

하라니시는 항상 친한 3인방과 함께 어울려 다녔다

매일같이 자정 무렵에 집을 빠져나와 셋이서 공원에서 노는 것이 일과였다.

그 놀던 공원은 언덕이 있고, 그 아래에 또 다른 공원이 있었다

그 위쪽 공원에 모여서 학교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이야기, 공부 이야기 등을 하며 놀았다.


그날도 하라니시는 평소처럼 12시가 지나서 그 공원에 갔고 잠시 후 친구 A군이 왔다.

그런데 B군이 무슨일인지 좀처럼 오지 않았다.


"어?, B가 좀 늦게 우리 끼리 잠깐 갔다 올까?"


그래서 A군과 함께 아래에 있는 공원으로 향했다.



아래 공원에 가보니 1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여자가 혼자 그네를 타고 있는 게 보였다.

공포를 느낀 두 사람은 황급히 다시 위쪽 공원으로 돌아갔다.


"아, 방금 봤어? 여자 있었지? 무서웠어..."

"봤어, 봤어, 무서워죽는줄..."


라고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잇는데

"미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라고 말하면서 B가 도착했다.


"야, 봤어? 아래 공원에 그네 타는 여자 있었지?

"아니, 못 봤어. 그런 여자 못 봤어."

"그럼 우리 셋이서 한 번 확인하러 가보자!"라고 해서 아래 공원으로 내려갔다.


가보니 역시 여자가 있었고, 셋은 공포에서 질려 위쪽 공원으로 다시 돌아갔다.

하라니시와 A는 역시 있었다고 그네를 탄 여자가 있었지?. 고개를 숙이고 그네를 타고 있었어 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무슨 소리야.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그네를 타면서 이쪽을 보고 웃고 있었잖아" 라고 B는 다른 모습을 봤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하라니시와 A는 "아니, 여자는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쓸쓸하게 그네를 타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그래서 기분이 나빠서 날이 밝을 때까지 위쪽 공원에서 시간을 때우고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그 B가,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ch 괴담 저승사자에게 끌려간 친구.png

 

 

어쩌면 B는 그 저승사자에게 끌려갔는지도 모른다.

 

 

2ch 다케다 가문에 함께 살던 여자아이 > 무서운이야기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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