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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2ch 괴담 이코마(生駒山) 산의 한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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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마(生駒山) 산에는 여러 개의 터널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자주 영혼이 모인다고 하는 터널이 있다.

그곳에 남자 친구 두 명이 차를 타고 갔을 때의 이야기다.

운전하는 친구는 전혀 영감도 없고, 귀신을 믿지 않는 친구였다.

하지만 또 다른 친구는 매우 영감이 강했다.

그 두 사람이 차를 타고 터널로 향했다.


2ch 괴담 이코마(生駒山) 산의 한 터널.png

 

둘 다 그 터널에 대한 소문은 알고 있었다.


터널이 가까워질수록.......,

영감이 강한 친구가 '왠지 기분 나쁘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운전하던 친구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기분 탓이야, 신경 쓰지 마." 라고 말하기 계속 운전에 집중을 했다.




그런데 한참을 달리다 보니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영감있는 친구가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운전하는 친구는

"엔진이 좀 이상하네. 근데 여기서 되돌아가면 너무 멀어 터널을 지나가는게 빨라. 괜찮을 거야!"

라면서 그대로 터널로 향했다.




그러자 엔진이 덜컹덜컹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터널 앞에 다다르자 쿵. 하고 앞에서 엄청난 충격이 왔다.

'뭐지?'라고 생각하며 자세히 보니까 앞 유리에 손자국이 하나 찍혀 있었다.

그런데 터널에 들어서자마자 '쿵'하는 소리가 났다.

그 소리와 함께 "으아아아...으아아아..." 하고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공포에 질려 속도를 올리는 그 순간.

차가 덜컹덜컹하는 소리가 났다.



그래서 그대로 터널을 뚫고 나갔는데, 터널을 빠져나오니 그 소리가 안 들렸고

곧바로 산을 내려와서 바로 주유소로 들어갔다.



주유소는 밝은 곳이니까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차 유리창에 빽빽하게 손자국이 찍혀 있었다.

정말로, (기분나쁘다) 라고 생각하면서 운전석에서 내려

점원에게 "죄송합니다만, 차 유리가 더러워서 그런데 닦아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말했다.

점원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네...알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유리창을 닦아주었다,

그런데 점원이 창문을 닦으면서 "뭐지?" 라고 중얼거리길래.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다.


"손자국이 차 안에도 다 찍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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