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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2ch 노래방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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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내가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노래방에서 경험한 실화다.

내가 일했던 노래방은 심령현상이 종종 일어난다는 소문이 있었다.

예를 들어 아무도 없는데도 하이힐 걷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아무도 없는 방에서 프런트에 전화가 걸려오기도 하고, 이런 심령 현상이 간혹 있다는 소문이 아르바이트 동료들 사이에서 소문으로 떠돌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이야기를 잘 믿지 않았고 그런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늦은 밤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손님이 주문한 음료를 방으로 갔다줘야 했다.

2층에 있는 방이라 계단을 올라가 긴 복도 끝에 있는 방으로 나는 음료수를 가지고 갔다.

그러자 왠지 누군가 뒤에서 지켜보는 것 같은 그런 시선을 느꼈다.

 

2ch 노래방 괴담.png

 

뒤돌아보니, 모퉁이에서 한 여자아이가 옆으로 누워서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귀신이 나타났다!' 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계단을 내려가서 점장님에게 가서 말했다.


"귀신이 나타났어요, 소문이 사실이었어요."

"무슨 소리야, 기분 탓이야, 기분 탓이겠지, 그러니까 빨리 방 청소나 하고 와"



'분명히 봤어. 확실히" 그렇게 생각하면서 방을 청소하고 있는데

주방에서 점장님의 엄청난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그래서 서둘러 주방으로 가보니 점장님이 주방 위쪽에 있는 작은 창문을 가리키며 허리를 숙이고 쓰러져 있었다.


"무슨 일이세요?"

"저기 봐! 저기..."


작은 창문을 보니 머리가 긴 여자가 거꾸로 서서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일본 괴담 (공포) 마츠모토 히토시의 13계단이 있는 아파트로 이사한 후배 > 무서운이야기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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