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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2ch 괴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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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담이 아니었지만, 여기 사람들에게는 흔히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요즘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르바이트와 연습으로 바빠서 그럴 겨를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뒀고, 

오늘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한가롭게 쉬고 있었다.


 

2ch 괴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png

 

 

 

어머니와 언니(지금쯤 추석연휴)가 있고, 나는 부엌 책상에서 2ch 공포게시판을 보고 있었다.

맞은편에서 어머니는 패치워크를 하고 계셨고, 그 맞은편에서.

뒤에는 거실이 있는데, 거기 창문 밖에서 언니가 “아유미(가명)”라고 나를 불렀다.

나는 밖으로 나오라는 뜻인 줄 알고 “뭐야~? 라고 물어보면서 거실을 지나 복도를 지나 복도 중간에 있는 언니의 방을 지나갔다.

그때 방에 있던 언니가 “어디 가는 거야?”라고 물었다.


그래서 언니가 계속 방에 있다는 걸 깨달았다.

아까 우편물을 받으러 갔고, 그 이후로 아무도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물론 언니는 나를 부르지도 않았고, 어머니도 언니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어머니는 갑자기 “뭐야? 라고 말하는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셨는데, 그냥 내버려두신 모양이다. (그만해 w)


만약 밖에 나갔고, 게다가 밖에 언니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요즘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만큼 꽤나 무서웠다.

핸드폰으로 스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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