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4 솔담배 (의경 괴담) > 무서운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결과

[실화괴담] 심야괴담회4 솔담배 (의경 괴담)

  •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본문

심야괴담회4 솔담배 (의경 괴담)부산에 사는 김영배(가명) 씨가 21살 군복무하던 시절에 겪었던 일.

 

심야괴담회4 솔담배 (의경 괴담).png

 

담배와 관련된 괴담.

 

심야괴담회

 

솔담배

 

 

솔담배는 1980년에 출시된 담배로 80년대를 풍미했는데, 흰 바탕에 홍솔 이미지 담배값이 특징이다.

가혹행위가 만연했던 90년대 군대.

밤만 되면 연필을 깍아야만 했다.

 

020.png

 

026.png

 

그렇게 분풀이가 끝나면 내가 깎은 연필로 시를 썼던 박동근 수경.

명문대 국문과 출신으로 


030.png

 

꼭 집어 현대슈퍼에서 솔담배를 사오라고 한 고참.

당시 일반 슈퍼에서는 흔희 볼 수 없었던 솔담배.

그런데 그날따라...

 

040.png

 

050.png

 

056.png

 

빈손으로 복귀하자 또다시 시작된 고참의 폭행.

그런데 슈퍼 주인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고참.

그렇게 밤새도록 담배를 핑계로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해야만 했다.

 

064.png

 

그 뒤로도 계속 솔담배를 사러가서는 무당한테 욕먹고 빈손으로와서는 고참한테 매맞고 이런 일상이 되었다.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피폐해져갔다.

어느 날, 그날도 야간 순찰을 돌고 

 

65.png

 

근데 오른쪽 사람 보이시나요? 잘못 찍혔나.. 스태프? 아님 귀신인가? ㄷㄷㄷ..

 

67.png

 

에이 설마..

 

084.png

 

 

파출소에 도착하자마자 의기양양하게 솔담배를 고참한테 건넸다.

처음으로 좋은소리를 듣고 며칠을 좀 잠잠해지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순 스물하나, 13구역 현대슈퍼에서 사망자 발견. 신속히 출동바람."



'현대슈퍼에서 사람이 죽었다고? 무당 혼자사는데, 무당을 만나고 온지 몇 시간 안 됐는데' 라고 생각을 하며

곧바로 현대슈퍼로 출동을 했다.

 

095.png

 

0101.png

 

0110.png

 

114.png

 

그날의 충격이후 조금 편해졌다.

갑자기 넋 나간 사람처럼 변해버린 고참.

그렇게 좋아하던 시도 안 쓰고 때리지도 않고.

 

0116.png

 

그러던 어느 날 새벽 근무를 끝내고

 

0124.png

 

 

갑작스런 고참의 이상행동에 겁먹은 소대원들.

부대에서는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갔는데

며칠 뒤 야간 근무를 하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복도로 나갔는데 난리가 난 파출소.

야간 순찰을 나간 고참이 복귀하지 않은 것.

고참을 찾으러 나가려던 그 순간.


"17구역 야산 산책로에서 사망자 발견. 사망자 경찰복 착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속히 출동 바람."


순간 얼어붙어 버린 경찰서 공기. 

 

125.png

 

126.png

 

그리고 며칠 뒤.

 

0131.png

 

마치 당시 사진을 찍던 고참을 노려보듯이..

 

0137.png

 

사진 속 무당은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걸까.

혹시 고참의 죽음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심야괴담회4 대문 밖의 여자 (분신사바) > 무서운이야기 - 엔소포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