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괴담] 심야괴담회4 혓바닥 (자살귀)

2024-11-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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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심야괴담회4 혓바닥. 제보자 김정애(가명)씨가 50여년전 8살 때 겪은 끔찍한 경험담.
8살때 무심코 저지른 실수 때문에 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죄책감을 살고 있다는 한다.
아버지 품에서 안심하고 있던 그때.
얼굴에 느껴지는 이상한 감촉이 느껴져
깜짝 놀라서 눈을 떠보니 아침.
옆엔 아버지가 주무시고 계셨다.
그때 아버지 나이 39에 돌아가셨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네 전체가 충격이었다.
그리고 곧 아버지 장례식을 찾아온 단골네 아주머니.
※ 단골네 뜻은 당시 호남 지역 일대에서 굿이나 제사를 지낼 때, 늘 정하여 놓고 부르는 마을 전속 무당을 말한다.
동네에 초상이 나면 천도굿을 치러준 단골에 아주머니.
꼬리 자국을 보더니, 갑자기 호통을 치는 단골네 아주머니.
꼬리 자국을 보더니, 갑자기 호통을 치는 단골네 아주머니.
그때 동네 어르신 네 명이 커다란 삼배천을 잡고 대문쪽을 향해 섰다.
※베 가르기 뜻: 이승과 저승을 잇는 길을 상징하는 삼배천을 반으로 가르며 망자를 무사히 저승으로 보내기 위한 행위.
그리고 단골네 아주머니가 외쳤다.
"갑시다 가자."
그런데 어느순간 턱 막혀서 더 이상 찢어지지 않는 삼베천...
수근대는 것도 잠시, 곧 어른들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그때 그 아저씨한테 메롱을 하고 뒤쫓아온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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