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괴담] 심야괴담회4 관계자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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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관계자외 출입금지, 서울에 살고 있는 정현규(가명)씨가 15년 전 이사 간 집에서 겪은 이야기.
15년째 아버지가 숨기고 있는 그 집의 비밀.
그런데 어딘가 좀 특이한 방.
새집으로 이사 가시 전, 몇 달만 지내기로 한 집.
의문을 안고 새집에 적응하던 어느 날.
가족끼리 외식하러 가는 길.
동생만 집에 남아있었는데... 갑자기 동생에게 걸려 온 전화.
동생: 집에 도둑이 든 것 같아.. 빨리와~
그 순간 머리를 스친 불길한 느낌.
재개발을 앞둔 동네다 보니 빈집을 노린 도둑이나 노숙자가 돌아다니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아무런 흔적도 없었고,
그런데 현관문이 잠겼다.
열쇠로 잠가야 하는 옛날 문.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 돌로 창문을 깬 아버지.
혹시 모를 위험에 아버지가 먼저 들어갔고, 상황을 들은 아저씨도 뒤따라 들어갔는데
한참 뒤 현관문이 열리고.
분명하게 들은 소리.
가족들에게 구두 소리에 관해 얘기했는데..
나: 엄마, 밤에 그 소리 못 들었어? 누가 거실 돌아다니는 소리
어머니: 너 아니었어?
아버지: 그만해 별일 없잖아, 일 만들지 말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해.
그런데 그 뒤로도 계속된, 밤마다 거실에서 들려온 구두 소리.
하지만 아버지의 말씀 떄문에 애써 무시를 했다.
방 안의 모든 틈을 다 막았지만 계속된 개미 떼의 습격.
도저히 생활이 힘든 심각한 상황.
그렇게 답답한 상태로 시간은 흐르고 다행인건 드디어 다가온 계약 종료일.
순간 머리를 스친 생각.
소리의 정체를 확인할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하고...
그떄 방문을 발견한 주인집 아주머니.
주인집 아주머니: 이 표지판 계속 달고 있었어요? 보기 흉했을 텐데.
어머니: 아. 아이 아빠가 그냥 놔두자고 해서요. 근데 이게 뭐예요?
주인집 아주머니: 저도 몰라요. 남편이 자기 전용 창고라고 붙인 건데 저도 못 들어오게 해서. 근데 안에 뭐 이상한 건 없었죠?
어딘지 꺼림칙한 아주머니의 말.
곧 집을 철거한다고 필요한 물건은 가져가란 말을 남기고 서둘러 위층으로 올라간 아주머니.
어머니의 재촉에 다시 이삿짐을 챙겼고.
그런데 눈에 들어온 이상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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