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는 친구이야기 9-4 여름휴가
그눔아의 한마디는 짧고 강력했다.우리 패밀리들은 그눔아가 어떤 눔아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지X지X. 하는 여자애들을 얼른 보내기 시작했다.그리고 패밀리들은 패닉상태가 되서 묻기 시작했다C친구: 야, 뭐야 어떻게 된거야 큰일난거야?귀신보는 놈: 이XX, 귀신 꼬신 것 같다.저 말에 패밀리들은 어이가 없기도 하고 B친구에게 "뭐, 이런 XX가 다 있나 하고 원망도 하기 시작했다(파토의 원인이니)'왜 귀신을 끌고와 XX 이러면서.A친구: 근데 여자애들은 왜 가라 그래? 같이 있어도 되는 거 아냐?귀신보는
귀신 보는 친구이야기 4 어린 아이 (아파트)
아무튼 난 당시에 귀신을 매우 보고 싶어 하는 인간이었다 [단지 궁금해서.]그래서 그 친구랑 길을 걸을 때면 공사장이나 빈 집이나, 빈 건물 같은 것만 보이면."저기에 귀신 있냐?, 저기는?"이렇게 수시로 질문을 던졌고, 그놈아는 "없어, 없네, 없다," 이런식의 대답의 순환이었다.당시에 구월 주공 아파트가 재개발 되기전이었는데,아파트 단지도 엄청 크고 오래되었었다.5층짜리 연탄때던 아파트, 그때는 거의 대부분 도시가스.그 단지를 지나가는데 한 4층 호수 하나가 유리도 다 깨져있고 되게 을씨년스러워 보였다.나:야
귀신 보는 친구이야기 3 새집 이사 (자취)
패밀리중에 한 명이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 자취하는 놈이 있었다.집안 사정이 좀 복잡한 놈이라 그랬는데,아무튼 우리 패밀리들은 그놈아 집을 아지트로 삼았다.어느날, 그놈아가 학교에 가까운 곳으로 집을 옮긴다고 해서,우리 패밀리들은 욕을 하면서 그놈 이사를 도와주었다.귀신보는 친구놈이 새로 이사오는 원룸 빌라 건물을 보자마자 그놈한테 말했다.귀신보는 놈: 여기 집 값 싸냐?이사하는 놈: 응, 어떻게 알았어?귀신보는 놈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우리는 이사를 도와주었고,우리는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스튜던트
귀신 보는 친구이야기 2 교통사고 [할아버지]
아까 이눔아 하고 관련된 이야기 하나 올렸더니 반응이 괜찮아서 하나 더 써봄.처음에 이눔아가 귀신본다고 했을 때. 패밀리들 아무도 안 믿었다.그러다가 패밀리 중 한 명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일화로 이눔아 말을 믿게 되었다.당시 고등학교 1학년때, 스타크래프트1과 스카이러브 채팅이 한참 유행이라,학교 끝나고 PC방을 가는게 매일 일과였다.한 놈이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무단 횡단을 하는데,흰색 구아방(아반떼) 한 대가 미친듯한 속도로 질주해 오고 있었다.이눔아가 그 속도에 얼어서 완전 놀라 있었고 보는 우리들도 패닉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