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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soforth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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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괴담 사람인 줄 알고 있는 마네킹
어느 여름날에 겪었던 이야기다.그 날은 오래전부터 가려고 마음먹었던 가까운 신사를 방문했다.나는 약간 오컬트적인 취미가 있어 이상한 이야기나 신기한 물건 등을 좋아했다.이날도 지인으로부터 들은 신사에 간 것이었다.지인의 말에 따르면, 그 신사에는 대량의 인형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흔히 말하는 인형 신사와 비슷한 것일까 생각도 해봤지만유명한 신사도 아니고, 보도 프로그램에서 다뤄진 적도 전혀 없는 그런 곳이었다.가까운 곳이라고는 해도 차로 한 시간 반이 걸렸고,도중에 산길로 접어들어 덜컹거리는 차 안에서 혼자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