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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soforth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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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스승시리즈] 2 스승님 (사사)
내가 시골에서 모 중규모 도시의 대학에 입학했을 때.일단 들어간 서클에 어마어마한 사람이 있었다.대학 입시철에 스트레스 때문인지, 너무 금단현상에 시달려서 여러 가지 무서운 일을 겪은 탓에,오컬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였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던 어느 선배가 「키미, 괜찮아?"라고 말을 걸어왔다.그 선배는 대학원생으로 불교미술을 전공하는 사람이었다.완전히 마음이 맞아서 견학을 간, 그날 밤 드라이브를 시켜주셨다.야식을 먹으러 가자며 아주 먼 곳의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데려갔다.거기는 교외의 가스토로, '왜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