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괴담] 심야괴담회 4 탈출 (귀신. 스토커)
2024-11-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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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4 탈출. 아일랜드에서 사는 이윤지(가명)씨가 한국을 떠나기 전 겪은 경험담.
고등학교 1학년 때 겪은 경험담으로 지금까지 트라우마로 남아 있고, 결국 한국을 떠났다고 한다.
2006년 갇혀버린 17살. 그날의 이야기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늘 본인보다는 나를 먼저생각해주는 남동생.
그런데 동생이 매일 학교로 데리러오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사실 전 몇달전 이사한 집에서 살해당했뻔했기 때문이다.
10일 넘게 반복된 꿈.
매일 밤. 악몽으로 인해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지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계속된 악몽은 시험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한달후.
황급히 일어나 보지만 움직여지지 않는 몸.
무언가를 찢고 던지는 소리 같은데.
생각에 보니 꿈속의 두 남자.
검은 옷을 입었고 창백한 얼굴을 보니.
준비 하라니? 대체 뭐를..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
다행히 학교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는데 그 대신 하루종일 예민해 있어서.
버튼을 누르기 망설여지고.
왜냐면 우리 집도 9층.
근데 설상가상 눌러있던 8층 버튼이 꺼져 있었다.
그날 이후로 매일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그 아저씨가 언제든 찾아올 것만 같았다.
아파트 주변을 계속 맴돌던 남자.
사건 이후 바로 이사를 갔고, 남자가 찾을 수 없도록 흔적을 지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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