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 건 - 1 페이지
엔소포스
2024-11-04
14
심야괴담회4 암실 (사진을 함부로 찍으면 안되는 이유)
심야괴담회4 암실. 제보자 최수혁(가명)씨가 고등학생 때 겪은 경험담.암실은 빛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꾸민 깜깜한 방으로 보통 사진을 현상할 때 쓰인다.고등학생 때부터 사진에 푹 빠져 있었다.사진을 얼마나 좋아했냐면.방학 때 취미 활동으로 일본 오사카로 출사 여행을 다녀온 그날.'요즘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거지?'잔뜩 겁이 먹어 도저히 암실에 내려갈 수가 없었다.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출사도 안나가고 연락도 안되어서.손님인데 거절할수도 없고 귀신 이야기는 더더욱 할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