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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귀신 보는 친구이야기 22-12 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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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Y가 2학년이던 시절. Y는 3학년들도 다 싸움으로 잡아버린 학교의 짱이었다.

Y는 상남2인조에 나오는 만화 같이 학교 집단을 크게 이끌고 다녔고 그 집단의 리더였다.


귀신 보는 친구이야기 22-12 퇴마.png

 

당시 Y와 같은 반 학생중에 전교에서 이지매를 당하던 유코(가명이고 철도원에 나오는 여 주인공 이름.)

라는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1학년때부터 이지매를 당했었다.


집안이 어려웠는지 지저분한 교복 차림과 쾌쾌한 냄새, 그리고 매일 감지 않는 머리는 따돌림을 당하기에 충분했었던 것 같다.



유코는 이쁘지 않은 평범한 얼굴의 여학생이었는데, 가슴이 비상적으로 커서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잠그지 못한채로,

늘 열린 블라우스 속에 티셔츠를 입고 다녔다.

짖궂은 아이들은 유코를 벽에 세워두고, 가슴을 주물럭 거리며 놀았고,

싫다고 하거나 저항을 하면 폭력을 가했다.


유코가 그 정도의 이지매와 추행을 당하면서도 꿋꿋히 학교에 나왔던 이유중에 하나가

Y의 패거리중에 있던 쇼타(가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 이름.) 때문일지도 모른다.


쇼타는 잘 생기고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참 좋았다.

유코 또한 쇼타를 짝사랑했다.

아이들이 유코의 일기장을 뺏어서 보다가 쇼타를 좋아한다는 내용 때문에 알게 되었고,

너 같은게 감히 쇼타랑 어울리냐며 그 또한 아이들에게 괴롭힘 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비극적인 사건의 시작은 유코의 생일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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